
17일 ‘오세연’ 제작진은 손지은과 윤정우가 둘만의 행복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로 마주 보고 밥을 먹고,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살짝 다가서는 모습이 여느 커플의 일상적인 데이트와 다르지 않다.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손지은과 윤정우는 평온하고 여유로워 보인다.
가운데 태황 역 신원호의 현실감 넘치는 날라리 학생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 이호원과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은 “‘오세연’ 14회에서는 손지은과 윤정우가 둘만의 장소로 도피한다. 세상의 비난이라는 가장 큰 장애물을 만나고도 더욱 불타오른 사랑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가장 큰 고통 뒤에 가장 큰 희열을 맛보게 되는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와, 이를 섬세하게 표현할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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