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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나는 절대 라이벌 아니야”... 송대관 “오늘 재수 없는 날”

2019-08-20 0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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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영상캡쳐
[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가수 송대관과 태진아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최근 전파를 탄 종합편성채널 엠비앤 ‘동치미’에 등장을 해 티격태격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태진아는 “여기 두 번째 나온다. 또 말하지만 나는 송대관 선배와 라이벌이 아니다. 이 선배가 나보다 노래도 더 잘하고, 가수왕도 먼저 했다. 돈도 더 많이 벌었다. 그래서 나와 라이벌이 아니고 나 보다 몇 수위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데 이 선배는 나를 라이벌로 생각한다는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대관은 “태진아가 실질적으로 나를 만나면 대우해준다. 그런데 내가 없으면 나를 씹는다. 나를 업어 키웠다는 등 세상에 형을 업어 키우는 놈이 어디있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송대관은 “‘네박자’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날 내 이름이 불려졌다. 그때 태진아가 ‘형 나한테 업혀’라고 했다. 그래서 아무런 생각 없이 업혔는데, 나를 업고 시상식에 나가서 상을 받았다. 그때부터 나를 업어서 키웠다고 말하고 다닌다.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는 아닌데 말을 그렇게 한다. 불편하다. 오늘도 진짜 재수 없는 날이다”라고 말을 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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