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사다난했던 여정 끝에 패밀리밴드가 이탈리아 남부에서 마지막으로 버스킹을 하게 된 장소는 바로 소렌토. 멤버들이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버스킹을 했던 도시에서 남부 버스킹을 마무리한다.
수현, 헨리, 김필은 노래하는 정해인과 연주를 하는 임헌일, 하림의 모습을 위에서 지켜보며 미소를 지었다.
지난 방송 때 화제가 됐던 헨리-박정현의 ‘Shallow와 김필-박정현의 ’Something Stupid‘에 이어 헨리와 수현의 듀엣 무대 역시 공개됐다. '남매 케미' 넘치는 두 사람은 화창한 소렌토의 날씨에 걸맞게 밝은 색상의 옷을 맞춰 입고, 헨리의 자작곡 ‘사랑 좀 하고 싶어’와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를 듀엣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멤버들은 남부 이탈리아의 마지막 버스킹 장소인 석양이 보이는 루프탑 바로 이동했다.
박정현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하비샴의 왈츠’ 무대를 선보였다.
박정현은 시즌2에 이어 또 한 번 피아노 연주에 도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임에도 피아노 앞에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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