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은 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 자신과 남주완(송재림 분)의 관계를 오해할까 걱정하지만, 윤은 오히려 ‘혹시 내가 홍이영 씨를 좋아한다고 생각해?’라며 선을 그었다.
부끄러워진 이영은 도망치듯 자리를 뜨고 윤의 전화를 거절하며 상황을 피해 보지만, 결국 자신을 찾아온 윤과 함께 야경을 보러 나섰다.
장윤은 "설마 해서 물어보는 건데 내가 홍이영씨 좋아한다고 생각하냐. 관심 있는 거랑 좋아하는 거랑 좀 다르지 않나"라고 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이영은 밀린 아르바이트비를 건네며 "그쪽 노래 이제 듣기 싫으니까 전화하지 말아라"고 했다.
창피함에 얼굴을 가리고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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