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훈은 "25~30명 정도의 배우들에게 캐스팅을 거절당했다. 처음에는 거절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보던 MC 윤종신은 "너 (질문할 차례) 아니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머쓱해 하며 그렇다고 답했다.
안영미가 김구라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에서 감독으롤 변한 박중훈은 데뷔작 '톱스타'에 대해 "첫 감독 데뷔가 어렵다. 더 어려운건 흥행에 실패한 감독이 차기작을 찍는 것이다. 무산된 영화만 세편이다"라고 언급했다.
“진심이 듬뿍 담긴 거절에 상처가 최소한이 됐다. 반면 어떤 배우들은 평소에 친하게 지내다가 섭외하면 연락이 안 되더라. 미안하고 어려운 마음에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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