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중 아나운서는 “갱년기엔 같이 있으면 안된다. 사춘기 둘을 한방에 몰아넣었다고 생각해봐라. 큰일난다. 갱년기도 똑같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각방쓰니까 잘때 뒤척여도 넓고 시원하고 좋다. 아내가 갱년기가 오니까 너무 화를 내고 짜증도 냈다. 겨울인데도 덥다고 이불을 다 걷어차고 창문을 열어놓고 그랬다. 그때 만약 같이 있으면 싸우고 대판 싸우게 된다”고 말했다.
조영구는 “예전에 각방을 너무 쓰고 싶었는데 명분이 없었다. 일 끝나고 술 한잔 하고 새벽에 들어오면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 아내 잠을 안 깨우려고 해도 잠을 깬다. 서로 스트레스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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