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명훈은 조희경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불안감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나래와 이용진, 김재중 등도 걱정하는 눈치를 보인 가운데 다행히 조희경이 카페로 걸어왔다.
두 사람은 바다에 발을 담그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거세게 불어오는 태풍에 인증샷만 남긴 채 서둘러 가까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귀여운 질투도 보여줬다.
이채은은 자신이 예쁘다는 오창석에게 "전지현이 예쁘냐, 내가 예쁘냐"고 물어보며 갑작스레 '예쁨 월드컵'을 시작했다.
전지현에 이어 티아라 출신 지연과 자신을 비교하며 “누가 더 예쁘냐”고 재차 확인했다.
당황한 오창석이 잠시 뜸을 들이다가 “지연이는 그냥 편한 동생이었다. 당연히 네가 더 예쁘지”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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