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해방을 주제로 보낸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었다.
"기저귀 접는 방법이 있다. 착착 접어서 쓰레기통에 넣는 재미가 있다"며 "그때가 그립다.
지금은 다 커서 화장실 일 보고 있을 때 문 두드리면 두드리지 말라고 한다.
(크는 거) 금방이더라"라고 덧붙였다.이어 “치우는 게 귀찮을 수 있지만 해보신 분들은 기억이 나실 것이다”라며 “아이가 대변을 보면 기저귀를 접는 방법이 있다”라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아직도 부인한테 밥 좀 차려달라고 하는 건 요즘 시대적으로 그런 분들이 안계실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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