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서범은 사람을 배려하고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인싸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인싸의 철학’ 고수로 아침 일찍부터 철학관에 찾아온 홍서범과 김예원, 유권은 남다른 인사이더의 매력을 뿜어내며 열띤 대화를 펼친다.
각종 모임의 중심축으로 24시간이 모자란 홍서범을 비롯, 배우계 인맥부자 김예원과 블락비 유권은 인싸력 상승을 위한 특급 수양법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 뒤로도 이승철, 김준현은 새로운 신조어 해석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인 박소담과 오연서, 천우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예원은 서로 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부분 작품에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김예원은 “천우희는 제일 많이 고민을 나누는 친구다. 소담이랑 연서 같은 경우 ‘국가대표2’에서 만났다.
연서는 동갑내기라서 나눌수 있는게 많았고 소담이는 함께 찍는 장면이 별로 없었지만 이야기를 하다가 가까워지게 됐다”라고 밝혔다.유권은 ‘인싸는 세대 간에 선을 긋는다’는 시각에 대해 “인싸라는 문화가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서범을 예로 들어 “신조어를 알고, 딸과 함께하며 신세대 문화를 배우고 시도해보려는 모습에서 소통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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