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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보유하고 있다며 창민 군 실력을 극찬했다.

2019-08-18 14:11:09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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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발군의 테니스 실력을 갖춘 초등학생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은 ‘아시아 14세부 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영월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유난히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안을 쩌렁쩌렁 울리는 기합소리와 함께 힘차게 서비스를 넣고 있는 류창민(13) 군을 만났다.


이날, 강원도의 한 테니스 코트장에서는 테니스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그 중 유독 작은 체구의 아이가 눈에 띄었다.


대한민국 테니스의 전설인 이형택 감독은, 마치 바둑을 두듯 한 수 한 수 경기를 읽어나가는 모습이 초등학생 같지 않은 예측력과 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창민 군 실력을 극찬했다.


"창민이는 공을 보는 눈이 좋아서 상대방이 던진 공이 어디로 떨어질지 예측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평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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