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플리 시즌3(2018)’ 군입대 설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정우는 그의 부재를 느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던 터, ‘연플리 시즌4’의 주역 신종 복학생 강윤으로 당당히 컴백하며 단숨에 웹드라마 최애 캐릭터로 등극했다.
박정우 특유의 설렘을 자극하는 훈훈함과 스윗함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히며 최강 인기 캐릭터의 진면목을 보였다.
나란히 걷고 있던 하늘이 다시 한 번 종강파티에 같이 가자고 말해 지민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친구로 말고, 사귀는 사이로”라 덧붙인 하늘은 가방에서 준비한 꽃을 꺼내 선물했고, 환한 웃음을 지은 채 자신의 마음을 받아준 지민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군 입대와 취업 준비로 원치 않은 이별을 맞은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고난을 극복하는 모습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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