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마트를 가면 항상 위에서 잘 가고 있는지 쳐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나가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나"라고 물었다.
이런 이효리의 모습을 본 이진과 성유리는 당황해하면서도 과감한 이효리에게 큰 웃음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런 이효리에 이어 옥주현 또한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나타났다.
이효리의 초록색 수영복에 이어 네온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나타난 옥주현. 과감한 원색 컬러의 수영복은 단연 이 두 사람에게 시선을 머무르게 만들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이진은 "그렇다"고 대답한 뒤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았는데 6개월 지나니까 가족이 생각나더라"며 한국에 잠깐씩 들어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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