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가 가족보다 일을 우선시한다. 심지어 갓난아이를 혼자 두고 회사에 갔고, 집에 가보니 아이가 흔들의자에서 떨어져 있더라"고 말했다.
남편은 “퇴근하고 나서 집에 들어오면 핸드폰 검사를 한다”면서 “프라이버시가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을수록 MC들은 남편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그러면 남편 분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게임을 하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남편은 “어릴 때부터도 게임을 많이 해서 습관 같다”고 답했다.
두 번째 고민으로 친오빠가 여자친구에게 동생 자랑을 해서 항상 연애가 일찍 끝난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여자친구에게 “내 동생만큼만 하면 살 안 찐다” 등을 말해서 난감하다면서 동생이 사연을 보낸 것.
사연의 주인공인 오빠는 “이게 고민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 여자친구들이 “오빠랑 결혼하면 가족 중에 내 편이 아무도 없을 것 같다”면서 이별을 통보했다는 것을 말한 오빠는 “동생이랑 좋아하고 동생이랑 잘 맞는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충격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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