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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암’ 주로 옆구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2019-08-15 03:05:54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신우암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무통성 혈뇨이다. 약 12%의 환자에게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난다. 주로 옆구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암이 주위로 진행된 것이다. 또 종양이 서서히 자라 요관을 막아 상부요로가 확장되면서 수신증이 발생하는데 심하면 신장의 기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그 밖에 체중감소, 식욕감퇴, 뼈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지금까지 남자가 394건, 여자가 153건으로 남자환자가 조금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3.5%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6.9%, 50대가 18.5%의 순이다.
신배(renal calyx), 신우(renal pelvis), 누두(infundibulum)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신우암은 소변의 이동 통로인 신우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요로상피암종이 주로 발생한다. 매우 드물게 신우암이 신장의 양쪽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소변의 이동통로인 신우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신우암은 신배(renal calyx), 신우(renal pelvis), 누두(infundibulum)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신우의 점막은 요상피(이행상피)라는 동일한 세포로 구성돼있다. 신우암은 요상피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에 편평세포암, 선암 등이 있다.

신우암의 발병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흡연이나 직업적 요인, 특정약제, 만성적 염증 및 결석, 유전적 요인(린츠 증후군Ⅱ) 등의 발생률을 높이는 몇 가지 위험인자들이 있다. 특별히 권장되는 조기 검진법은 없는 상태이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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