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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됐다 답하자 위양호가 몽둥이를 들고 때렸다.

2019-08-14 05:35:11

TV조선드라마조선생존기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TV조선드라마조선생존기방송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0일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는 운중가로 나들이 나온 슬기(박세완 분)가 혜진(경수진 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궁으로 복귀한 가운데, 꺽정(송원석 분)과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지석과 송원석은 TV CHOSUN ‘조선생존기’에서 각각 국가대표 양궁선수에서 택배기사로 전직해 500년 전 조선에 떨어진 한정록과 천출 신분이지만 특유의 비범함을 감출 수 없는 조선의 실존 인물 임꺽정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백정의 아들로 양반에게 무시당하는 삶이 일상이었던 임꺽정(송원석)의 자아를 한정록(서지석)이 새롭게 일깨워준 후, 끈끈한 ‘의형제’로 거듭나며 세상을 뒤바꾸는 동력을 키우고 있다.


도적처소로 돌아온 위양호는 왜 자신이 좀도둑이라 붙었냐며 송원석의 친구 천왕동이를 추궁하고, 천왕둥이는 옮기다가 장물아비가 잡혀 부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 답하자 위양호가 몽둥이를 들고 때렸다.


위양호의 아내는 왜그러냐며하자 위양호는 일을 다시 하려면 애들부터 잡아야 한다했고, 위양호의 아내는 도적 두목도 민심을 잃으면 연산주가 되는 거라말하자 위양호는 상관 말고 닭이나 삶으라 했다.


위양호는 개풍군수 김순을 만나자 김순은 위양호에게 도적질을 맡겼다. 


그런가 하면 여기서 박세완은 유쾌한 만취 연기부터 하이퍼 리얼리즘 숙취 연기까지 캐릭터 소화력 200%에 수렴하는 리얼한 생활 연기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료에 누워 세상 귀찮은 표정으로 숙취에 힘들어하는 장면을 리얼하게 그려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두 사람은 각 부서의 ‘얼굴’이 되어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하게 된다.


여유롭게 활시위를 당긴 한정록은 직후 당황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지켜보던 상훤 또한 먼 산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짐작하게 한다.


반면 활 쏘기에 집중하던 임꺽정은 시종일관 ‘미소’를 드러내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임꺽정이 ‘국대 선출’을 꺾는 반란에 성공하며 ‘승리 요정’으로 거듭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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