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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호텔이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한 구찬성은...

2019-08-13 0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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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0일 밤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에게 돌아오기 위해 귀안을 없애는 약을 버리는 구찬성의 모습이 나왔다.


앞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자신을 두고 호텔 델루나를 옮긴 장만월(이지은 분)을 찾기 위해 마고신(서이숙 분)의 약방을 찾았다.


이들의 재회에 더욱 호기심이 발동하는 이유는 이 모든 게 찬성의 선택임이 예고됐기 때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걸 먹으면 귀신도 델루나도 안 보이게 되는 거지”라는 마고신(서이숙 분)에게, “고약한 여자입니다. 그래도 망설여지는 건 좋아하는 사람이어서입니다”라고 응답한 찬성.


호텔이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한 구찬성은 마고신(서이숙 분)을 찾아갔다.


마고신은 "호텔 때문에 왔나"라고 물었고, 구찬성은 "어떻게 알았냐"고 반문했다.


마고신은 구찬성에게 그가 장만월의 지난 원한을 스쳐지나가게 하기 위해 이용당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그래도 망설여지는 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렇다”라고 장만월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털어놨다.


“자네에게도 버릴 기회를 줘야지”라는 마고신과 “이제 그곳에 안 갑니다”라는 찬성의 단호한 목소리가 의미하는 바가 더욱더 궁금증을 자극한다.


밤이 되자 구찬성은 다시 호텔 델루나를 찾았다.


밤이 되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구찬성은 자신을 찾아 온 귀신에게 "나도 이제는 다시 그곳을 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 때 호텔 건물을 정리하기 위해 부동산 업자가 찾아왔고, 구찬성은 그에게 "이 곳은 문제가 많다"며 호텔의 문제를 알려줬다.


호텔 델루나까지 따라갔다.


그의 등장에 호텔은 온통 물바다가 됐다.


그가 신(神)이라고 상상하지 못한 구찬성이 호텔 문을 열어줬기 때문.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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