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군(서강준)의 전화를 받은 치광(한석규)은 태주(김현주)와 함께 영군의 집으로 출발하고 서강준은 둘을 기다리며 장부를 열어 내용을 확인했다.
뇌물장부를 손에 쥔 비리수사팀의 행보는 그 어느 때보다 기대와 위기감을 동시에 고조시키고 있다.
박주희의 노트북 비밀번호를 알아내 입력하고 수연의 노트북 속 남자친구 폴더에는 그 동안 감찰반 내부를 촬영한 영상들이 날짜별로 저장돼 있었다.
서강준이 목숨을 걸고 지키려던 장부는 고위층의 비리 자료가 담긴 뇌물 장부로 검경을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폭탄과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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