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당당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커리어 우먼룩을 선보이며 워커홀릭 배타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임수정의 화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기도.
임수정은 "배타미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저에게 '이런 멋진 캐릭터가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타미'와의 만남은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시크하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지닌 송가경으로 분해 매 순간 극에 긴장감을 선사해온 전혜진은 "`검블유` 팀은 늘 파이팅하며 서로 격려해주는 팀이었다. 다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면서 끈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추억했다.
더불어 "각각의 캐릭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 목말랐던 우리의 이야기를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25일 밤 여러분을 찾아갈 마지막 이야기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임수정은 ‘검블유’를 통해 당당하고 멋진 여성 캐릭터인 ‘배타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하며 로맨스는 물론 워맨스까지 제대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수정은 캐릭터의 다양한 심리 변화를 섬세한 감정 묘사로 표현해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호평세례를 받았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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