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타미가 송가경을 찾아가 정부를 고발하는 일에 대해 설득하러 왔다고 했다.
배타미는 "가져온거 없다 생각 안 해본 거 아니다. 뭘 가져가야 선배가 혹할까. 어떡해야 거래가 될까 근데 모르겠더라. 그래서 제 진심을 말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연애를 시작한 차현(이다희 분)과 설지환(이재욱 분)은 눈물과 웃음이 공존했다.
설지환의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풋풋한 연애 초기의 모습과 헤어짐이 임박한 커플의 안타까움을 동시에 그려내며 달달함을 더했다.
배타미는 집에 박모건의 물건이 있다며 찾아가라고 전했고, 박모건은 "안 가져가겠다. 직접 버려라. 버리는 거 까지가 이별이다"라고 말했다.
배타미는 "너 정말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다.
박모건은 "아직도 내가 불쌍하면 어떡하냐. 난 괜찮으니까 밥 잘 챙겨 먹고 잘 지내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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