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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 ‘단 한번의 승부수’

2019-06-01 1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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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토트넘과 리버풀, 리버풀과 토트넘이 빅이어를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지난 3주간 결승전만 바라보고 달려왔다. 팀워크를 구축하고, 리그 경기로 인해 떨어진 체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온 국민의 관심이 오늘 새벽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집중되는 이유는 손흥민 때문이다. 손흥민은 오늘 밤 자신의 축구인생 중 처음으로 챔스 결승전에 나서게 된다. 그는 오늘 밤 자신의 인생의 최고의 날을 만들 수 있을까. 토트넘 선배 이영표는 손흥민이 꼭 빅이어를 들어올렸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아직 토트넘과 리버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은 높다. 케인이 부상 회복을 하고 훈련을 시작했지만, 아직 어느정도 몸 상태가 회복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최근 공개된 오픈 트레이닝에서 까맣게 그을린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는 그가 지난 3주간 얼마큼 훈련했는지 대변한다.
리버풀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경기력에선 단연 리버풀이 토트넘을 앞선다. 하지만 축구의 승부는 아무도 모른다. 더 간절한 팀이 그날의 컨디션이 더 좋은 팀이 언제든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90분이 지난 후에도 골은 터지고, 또 상황은 역전될 수 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결승전은 2일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챔피언스리그 중계는 네이버 스포츠, 스포티비,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나우2, 스포티비2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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