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최민환과 율희는 KBS2 ‘살림남2’를 통해 일상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율희와 최민환은 아이돌 활동을 하던 중 급작스럽게 결혼과 출산을 해 이슈를 끌었던 만큼, 둘째 임신 계획도 대중의 관심사다.
앞서 최민환은 율희와 해당 프로그램에 첫 출연 당시 "우리 또야(둘째)가 보고 싶다. 둘째를 빨리 갖고 싶다"라며 둘째에 대한 염원을 표현한 바 있다. 이후 갑자기 율희가 컨디션 난조와 함께 잦은 수면·구토·식욕 부진 등의 상태를 보이자 최민환은 둘째 임신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며 자신의 모친과 이에 대한 진지한 상담을 나눴다.
율희의 시모는 "아빠가 얼마 전에 꽃 단 돼지가 너희 집을 들어갔다더라. 그리고 너 얼마 전에 처갓집 가서 산삼 먹었다고 한 날 있지 않냐, 그날 아니야"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최민환은 강한 확신을 갖고 장인과 함께 둘째 딸 선물을 구입한 뒤 율희를 찾아갔으나 이는 오해로 밝혀지면서 한차례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율희는 “나는 둘째를 빨리 보고싶다”는 최민환에 “우리 둘째는 오빠가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이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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