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이는 17일 자신의 SNS을 통해 안부인사를 전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린 신소이는 “시험관에 성공해 그동안 입덧과 전쟁 중이었다”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험관이 되었다고 된 게 아니라서 안정기가 될 때까지 알리기 힘들었네요. 힘든 결정과 과정 속에서 행복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고백했다.
앞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그는 당시에도 둘째를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신소이는 시어머니에게 “괜히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소이는 “저는 나중에 가서 피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일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밤낮이 바뀌어 있으니까 몸이 많이 허약해졌다고 했다. 나 때문인가 싶은 마음이 자꾸 드니까”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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