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엔딩’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오브로 8일부터 8부작으로 편성되면서 다시 한번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엔딩’은 최웅(정건주), 고민채(최희진)의 1년 후 이야기가 배경이다.
전작인 ‘이런 꽃 같은 엔딩’은 7년차 연인, 동거 3년차에 접어든 장수 커플의 현실적인 고민을 선보여 많은 공감을 일으킨 바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이 1년 후 ‘최고의 엔딩’을 통해 재회 혹은 이별을 선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고민채를 연기한 최희진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애 7년차와 동거 3년이라는 설정이 재밌어 보였다”며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캐릭터였다. 한편으로 걱정도 있었는데 촬영 당시에는 22살이었지만 극 중 민채의 나이는 27살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우선 민채를 이해하는데 집중했다”며 “일이든 연애든 굉장히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라는 점을 강조하려고 했다”고 언급해 이번 ‘최고의 엔딩’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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