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SBS ‘더팬’을 통해 고막남친으로 급부상한 카더가든은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으며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3년 싱글앨범을 선보이며 가수로 데뷔한 카더가든은 앞서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일반인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카더가든은 “저희 동네에서는 고음을 내지르는 발라드가 유행해서 노래 잘한다는 얘기는 많이 못 들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의외라면서 뜬금없이 가수를 하고 있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었다”며 “아버지도 안정적인 삶을 살기 원하셨는데 지금은 응원해주시더라”고 말했다.
또 카더가든은 “공장에서 막노동도 했었고 직장생활도 했었는데 이전에 살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카더가든은 “지금 운 좋은 삶을 살고 있는 거죠. 제 능력 밖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늦게 시작한 거에 대한 조급함도 없다”며 남다른 마인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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