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주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버닝썬 화장품'과 관련된 루머에 적극 대응했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H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 번도 출입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지난해 11월 김상교 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당일, 한 화장품 업체가 클럽 VIP 테이블을 잡고 회식 중이었고 당시 30대 여배우가 동석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방송 후 해당 화장품 브랜드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에 대한 추측이 쏟아져나오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하고 말았다.
한편 한효주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유명한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유니버션 본 프랜차이즈 ‘트레드 스톤’(Tread stone)에 캐스팅됐다. ‘트레드 스톤’은 ‘본’시리즈에 등장한 비밀조직으로, 미국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해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베일에 싸인 자신의 지난날을 알게 되며 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소윤을 연기하며 한국 여배우의 힘을 보여줄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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