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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韓서 핸드드립 방식 성공할까’ 작은 창고서 시작된 전설

2019-05-03 19:57:27

사진=블루보틀 SNS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블루보틀 SNS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글로벌 커피 전문 체인점 블루보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서울 성수동에 블루보틀 한국 체인점이 드디어 문을 열었고, 첫 커피를 먹으려는 고객들로 끝없는 대기 행렬이 펼쳐졌다.
서울 블루보틀 진출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핸드드립 방식이 한국에서 통하기 힘들다’라는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이에 제임스 프리먼 블로보틀 창업자는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블루보틀의 주 수입은 오프라인 매장”이라며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의 약 75%. 나머지는 커피 원두 정기배송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RTD 제품에서 발생한다. 한국에서 어떤 부문이 더 반응이 좋을지 아직 모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렇게 장사해서 사업을 확대할 수 없다고들 걱정한다”며 “하지만 블루보틀은 아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하려 한다”며 단기 수익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 블루보틀의 철학을 고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루보틀은 지난 2002년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한 제임스 프리먼이 작은 원예 창고에서 직접 콩을 볶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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