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디스패치는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의 행동에 의구심을 제기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따.
이날 보도에서는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의 신뢰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은 물론일관되지 않은 진술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보도가 나간 후 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한 영화의 장면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영화 장면에는 “우린 부시가 군인의 의무를 다 했느냐고 물었을 뿐”이라며 “하지만 거기엔 아무도 관심이 없고, 다들 폰트와 위조 음모
이론만 떠들어 댄다. 왜냐하면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나올 때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는 그의 심정을 대변한 심오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후 “저 같은 개인 한사람이 세상을 바꾸지 못하겠지만 한 사람 또 한 사람이 모여서 올바른 움직임으로 간다면 세상은 바뀔 수 있겠죠”라는 또 다른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윤지오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국가는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고 약자 앞에서 강하고 강자 앞에서 약한 사람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아닌, 약자 앞에서 배려하고 강자 앞에서 더욱 강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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