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화는 오는 5월 방영되는 OCN ‘구해줘2’에서 ‘고마담’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로 제작된 ‘구해줘2’에서 한선화의 비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룹 활동 중 연기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한 가운데 지난 2016년 공식적으로 팀을 탈퇴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해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은 2019년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선화는 “30대가 된 다는 게 안 믿겨 진다”며 “되고 나면 실감이 날지 모르겠는데 스스로 나를 봤을 때 언제 이렇게 됐는지 징글징글한 것도 있다. 난 아직 20대 중반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10년을 돌아보면 아쉬웠던 점은 없는 것 같다”면서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에 “하다보면 물 흘러가듯이 연기하는 사람으로 봐주시면 봐주시는 거고 아이돌 때 모습을 기억하시고 수식어를 붙여 봐주시는 것도 감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