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신동미 허규 부부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는 티격태격 동갑내기 부부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작품을 통해 부부가 된 두 사람은 1년간 연애한 후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신동미는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저는 진짜 결혼을 강추한다”며 “저는 늦게 결혼을 했다. 30대 후반에 했는데 늦게 했지만 좋은 거 같다”고 허규와 결혼 생활을 설명했다.
이어 신동미는 “일과 시간과 공간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거 같다. 강추하지만, 남편은 그런 존재다. 남편은 그런 어린이 같은 존재다. 저희 남편은 규린이이다”라며 허규의 이름과 어린이를 조합한 별명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신동미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남편은 그런 존재”라며 ‘남편에게 간이식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해주겠다. 안 해준다고 하면 싸울 거 같다”며 허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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