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낮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변우민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언급하며 "거지짤로 그 해에 광고 대상까지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이랑이 “이걸로 왜 광고 대상을 받아요?”라며 의아한 듯 되묻자 그는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우민은 또 “작품 활동 대신 육아에 집중했는데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걱정하는 분이 있다”라고 말하는 김구라에게 “사실 모아놓은 돈이 많지 않지만 5년 정도는 아이와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자신 있다”라고 하며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변우민은 아내와의 나이 차가 19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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