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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아내와 침대 따로? '자연스러운 일'

2019-04-27 13:30:50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방송인 이상해가 아내 김영임과 따로 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출연해 노년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벤치에 따로 앉은 두 사람, 이에 대해 이상해는 "결과적으로 저희의 생활은 이렇게 자연스럽다. 의자 두 개 있으면 따로 앉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는 것도 따로다. 우리 사모님께서는 좋은 침대서 주무시고 저는 소파에서 잔다. 그것도 이제 많이 앉았더니 밑(가죽)이 늘어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이상해는 70년대 중반 대마초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적이 있다. 그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그때 고생을 많이 했다. (경찰이) 붙잡아서 무조건 대마초를 피웠다고 몰아갔다”며 “저는 끝까지 안 했다고 하고, 조사하는 사람과 상당히 싸움이 있었다”며 실은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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