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오는 지난 2015년 방영한 Mnet ‘슈퍼스타 시즌7’의 우승자로 최근 ‘슈퍼밴드’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의아함과 반가움이 이어졌다.
케빈오는 ‘슈퍼스타K 시즌7’출연 후 앨범 활동과 ‘디어마이 프렌드’, ‘시카고 타자기’, ‘맨홀’, ‘열두밤’ 등의 OST에 참여하는 등 조금씩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갔다.
그는 싱글리스트와 인터뷰에서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당시와 변한 부분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케빈오는 “제 목소리도 많이 변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발음도 많이 좋아졌다. 한국어 ‘ㅅ’ 발음이 어려웠는데 볼펜을 물고 많이 연습해서 나아졌다. 목소리가 힐링이라고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빈오는 “영어로 된 OST 참여 기회가 많았다”며 “한국에서 음악을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작은 소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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