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서 문소리는 여성 재판관으로 나온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지큐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캐릭터로 출세하려나 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기 목소리가 분명한 역할을 잘한다고 생각해서 감독님들이 제안을 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소리는 “저는 제가 재판장 역할을 맡은 것보다, 재판장 역할을 여성으로 쓴 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 사실 이게 처음부터 여자로 설정된 건 아니었다. 정말 반가운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