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아이들을 키우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이파니의 육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단지 ‘이혼가정’이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파니가 자녀들을 대하는 방식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자녀의 다툼이 불거지면서 부모가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시선을 끌었다. 아들을 방으로 불러 다독이며 위로를 건네는 서성민과 달리 이파니는 확연히 ‘중립’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실상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남매인 탓에 당연하게 아들에게 책임을 돌렸다. 서성민과 단 둘이 아이들의 문제를 두고 대화를 하는 모습에서도 아들의 잘못을 강조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패널로 출연한 아이들도 이를 지적했을 정도다.
하지만 정작 이파니는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식하지 못한다며 네티즌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가 이파니의 잘못된 육아 방식을 알게 됐는데 엄마만 모르는 것이 너무 답답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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