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부터 성락원이 일반인에 개방됐다. 성락원은 그간 사유지인 탓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24일 현재 성락원 관람 예약을 할 수 있는 사이트인 ‘한국가구박물관’ 홈페이지는 접속 자체가 불가하다. 성락원 개방 이후 몰린 네티즌들로 사이트가 먹통이 됐다.
이는 평소 성락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시민들, 특히 성북구 주민들은 성락원에 대한 개방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고대하던 성락원의 개방이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계속해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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