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사강의 남편 론의 군입대 현장을 찾았다. 결혼 전부터 이미 예상됐던 그림이었다.
이사강과 론은 이런 날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던 터라 자신의 신혼생활을 ‘시한부’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사강은 MBN ‘모던패밀리’에서 결혼 전 론에게 했던 프러포즈 이벤트를 공개하면서 자신들의 결혼 생활에 닥칠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그저 행복할 것 같았던 이사강 론 부부에게 한 가지 걸림돌이 있었다. 바로 군대였다. 결혼 당시 론이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론은 “입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한부다.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영이 “여군은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사강은 아직까지 부부 동반입대 제도가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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