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 발자취를 따라가며’라는 사진 패키지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패키지에는 로이터 사진기자 11명이 미국 국경으로 가는 중미 이민자 행렬을 촬영한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퓰리처상을 받은 로이터 사진기자 중 한 명인 김경훈 기자는 두 딸을 데리고 도망가는 가족의 절박한 순간을 포착했다.
한편, 김경훈 기자는 지난 2018년 미국과 멕시코 국경 도시 티후아나에서 ‘캐러밴 모녀’ 사진을 찍어 화제 선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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