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낮 방송된 KBS 1TV 음악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은 충청북도 옥천 편으로 꾸며져 한혜진, 윤태화, 태진아 등의 초대가수가 무대에 섰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한혜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그는 ‘갈색추억’이라는 공전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 ‘갈색추억’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혜진은 “앨범을 아버지가 해주셨다”며 “남은 과수원 팔아줄 테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해봐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거 팔면 부모님은 갈 데가 없었다. 그런데 그 노래로 뜬 거다”며 히트곡 ‘갈색추억’의 비화를 전했다.
하지만 그때 팔았던 과수원 땅이 신도시가 되면서 값이 몇 배 뛰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몇 백 억 원의 가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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