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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소정, ‘무엇을 해도 측은해서...’ 속마음 보니

2019-04-13 19:41:42

사진=레이디스 코드 SNS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레이디스 코드 SNS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레이디스코드는 KBS2 ‘불후의 명곡’에 김종환 편에서 ‘미니스커트’를 열창했다.
이들만의 매력으로 재구성된 무대에 관객들의 환호성이 잇따랐고 곧바로 화제 선상에 떠올랐다.

레이디스코드는 앞서 교통사로고 두 멤버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빗길 교통사고로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가 끝내 숨져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해당 사건으로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MBC ‘복면가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염려도 많이 해주셨다. 무엇을 하든 측은하고 안쓰럽고 괜찮다는 게 먼저였다”고 솔직한 생각응ㄹ 밝혔다.

이어 소정은 레이디스코드를 통해 가족이 된 故 권리세와 고은비를 떠올리며 “언니들 우리 정말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어. 사랑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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