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여에스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남편이 의학 스릴러 소설을 쓰고 있다며 제목이 ‘더치 로열’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덜란드 왕가의 이야기이다. 첫날밤 신이 있는데 여성의 몸에 와인을 철철철 붓는 거다. 내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 우리 남편이 내가 모르는 본능적인 욕구가 있었구나 했다. 남편을 위해 노력은 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과 2년 반 전부터 각방을 써왔으나 최근 합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완벽한 합방은 아니고 침대가 두개다. 각방을 쓰는 게 나쁘지 않다. 소리만으로 수면을 방해한다. 따로 쓰는 게 나쁘지 않다. 25년 쯤 살면 가족 같은 느낌으로 각방을 사용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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