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계의 엘리트로 버클리음대 졸업과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하쥬리는 동생 하하로 인해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앞서 하쥬리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가끔 집에서 예능 테스트 받는다”며 “아무래도 공연을 하려면 현장감도 중요한데 그런 건 순발력인 것 같다”고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동생 하하에 대해 “경쟁심 그런 건 전혀 없다”며 “오히려 제가 행여나 음악 하는 것이 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은 된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하쥬리는 “전 동생의 음악을 높이 평가한다. 동생은 선천적인 부분도 뛰어나지만 후천성 노력형이라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 나도 팬이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쥬리는 “저희 집안 분위기가 ‘각자 알아서 하자’ 주의라 동생도 심적으로 응원은 해주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진 않더라”며 “아시지않냐. 저희 어머니(김옥정 여사)도 알아서 영역 개척하셨다”고 말해 관심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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