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매니저에 옷 쇼핑에 나선 이용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는 ‘전지적 참견시점’의 스튜디오 촬영 때 입을 사야겠다며 매니저를 동행해 한 가게로 향했다.
그는 가죽 재킷을 입어본 뒤 매니저 박이례의 반응을 살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비싼 가격에 놀란 매니저는 재킷 대신 티셔츠를 권했다. 이용진은 여러 옷을 피팅해 본 뒤 다소 저렴한 가격의 옷을 골라 매니저를 안심시켰다.
이후 매니저는 "형이 가격표를 보고 사는 편이 아니다"라고 전했고, MC들이 "왜 가격표를 안보냐?"라고 지적하자 이용진은 "실은 가격표를 봤다. 옷 입는 척하면서 가격표 스캔을 완료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용진이 산 옷이 ‘아크네 스튜디오’ 제품일 것으로 추정했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매 시즌 독특하고 실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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