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YTN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해외 등지에서 만남을 가진 것이 포착됐다.
임세령과 이정재는 만남에 있어서 여느 커플과 달리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
열애 보도 당시 이정재는 "임세령은 일반인인데다 아이를 둔 어머니인 만큼 사생활 침해를 최대한 막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임세령의 성격도 마찬가지였다. 최윤영은 임세령의 중학교 동창이었는데, 한 방송에서 최윤영은 “제가 세화여중을 나왔다. 임세령과 같은 반이었다”고 말했다.
최윤영은 "같은 반 친구들이 임세령이 재벌가 자제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며 "친구들이 재벌가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거리감을 느낄까봐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세령은) 기사 아저씨가 (학교까지) 차를 태워줬지만 멀리서 내려서 걸어왔다"며 "옷도 언제나 수수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윤영은 "임세령이 재벌가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건 학부모 모임 때문이었다"라며 "학부모 모임에 임세령 어머니가 나오며 알려졌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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