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7월 10일, GCT Semiconductor Holding Inc. (NYSE: GCTS)와 Kyocera Corporation이 고객 프레미스 장비(CPE)와 고정 무선 액세스(FWA) 장치를 위한 5G 레퍼런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 개발은 GCT의 5G 칩셋과 Kyocera의 5G mmWave 안테나 모듈을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GCT Semiconductor의 CEO John Schlaefer는 "이번 협업을 통해 최상의 mmWave 안테나 기술과 우수한 4G 및 5G 기술을 결합하여 Kyocera 제품 플랫폼 및 GCT 5G 고객에게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yocera의 마사아키 호리 부총괄 매니저는 "GCT와 같은 최고급 기술 전문가와 협력하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Kyocera는 이 플랫폼 개발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레퍼런스 플랫폼은 4G(Category 15)와 5G(Release 16) 기능; Sub-6GHz 및 mmWave RF; PCIE, USB, Ethernet 및 SLIC 연결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첫 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GCT Semiconductor Holding, Inc.는 혁신적인 5G 및 4G LTE 반도체 솔루션을 설계하고 공급하는 대표적인 팹리스 기업으로, 세계 주요 무선 통신사들을 위한 CPE, 모바일 핫스팟, 라우터, M2M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폰 등의 상업 장치에 빠르고 안정적인 4G LTE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 GCT의 시스템 온 칩 솔루션은 고주파 수신기, 베이스밴드 모뎀 및 디지털 신호 처리 기능을 통합하여 작은 폼팩터, 저전력 소모, 높은 성능과 신뢰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향후 5G 레퍼런스 플랫폼의 개발에 따른 GCT의 시장 지위 강화와 Kyocera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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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