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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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넥스젠, 카마야 코스트와 필리핀 진출 MOU 체결
티에스넥스젠의 동남아시아 지역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티에스넥스젠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4한국 필리핀 보건의료 공공조달 네트워킹' 행사에서 카마야 코스트(Camaya Coast)와 필리핀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카마야 코스트는 필리핀 부동산·건설 기업으로서 필리핀 바탄(Bataan)주 지역에서 대규모 휴양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 내 설립 예정인 웰니스 센터를 위한 뷰티, 항노화, 항암 분야의 K-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및 운영 등에 대해 티에스넥스젠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티에스넥스젠은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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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美 반도체 이어 '中 바이오 퇴출법' 통과 '바이오전쟁'...미 유전체 시장 진출 수혜
미국이 반도체에 이어 중국의 바이오 퇴출법을 통과시키면서 바이오 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미국 유전체 시장에 진출해 있는 랩지노믹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유전체 분석업체 BGI(베이징게놈연구소)는 약 10년 전부터 유럽과 한국을 비롯해 100여 국가 의료기관에서 1000만 건에 달하는 태아 DNA 선별검사를 수주했다. 출산 전 필수 검사로 통하는데, BGI가 저가로 내놓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BGI는 이렇게 확보한 유전 정보 가운데 상당수를 중국 인민해방군과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심지어 고산병(高山病)에 걸리지 않는 유전 정보를 확보해 전투 능력을 강화한 ‘수퍼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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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리튬포어스, 경영권 분쟁에 사업 산으로(?)...사업난항 우려 급락
리튬포어스가 경영권 분쟁 우려에 사업 난항이 우려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리튬포어스는 전웅 대표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전웅 대표는 "최대주주 리튬인사이트는 리튬 사업에 대한 이력이나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이사진 선임을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며 "리튬 사업의 난항과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리튬포어스는 다음 달 20일 서울 강남 대화빌딩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변희조, 김동석, 박상진, 심재영 등의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전 대표는 "변익성 전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리튬 사업을 위해 리튬인사이트 최대주주 지위와 전폭적인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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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 삼성전자와 HBM 핵심장비 냉각장치 THC 공동 개발...HBM 확대에 THC 상장사 유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채택
최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반도체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워트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29일 QY리서치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HBM 시장규모는 2022년 7.6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9년까지 매년 25.47% 성장하여 49.03억 달러(약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국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HBM 생산공정에 전공정에서 사용되는 트랙장비가 사용됨에 따라 THC(초정밀온습도 제어장비) 등 관련 장비시장 규모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워트의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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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산업단지 및 주거상업 시설 등 7.5만평 프로젝트 추진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회동을 마친 삼부토건은 별도의 사업부 신설을 검토하면서 우크라이나 현지 산업단지와 주거 및 상업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삼부토건은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부동산개발업체인 UDP사와 현지 주거시설 및 산업단지 등에 대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의 대표단은 앞서 지난 3월 키이우에 위치한 UDP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우크라이나 내의 주거시설 및 상업시설에 대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기로 상호 합의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비탈리(Vitalii Melnyk) UDP 부사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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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스템, AI전력난 속 액침냉각 신기술 보유...반도체 냉각 기간 및 생산량 획기적 증가
저스템이 강세다. 저스템이 반도체 냉각 신기술을 보유한 것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저스템은 반도체용 칠러 냉각수 관련 획기적 신기술 개발중에 있다. 이는 반도체 냉각 기간 및 제품 생산량 획기적 증가로 연결된다.특히 저스템은 수처리용 플라즈마 개발을 통한 반도체, OLED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칠러 냉각수의 실시간 미생물 형성 억제를 통해 냉각수 배관 유지보수 기간을 연장하여 제품 생산량 증가하게 한다. 한편 저스템은 반도체 웨이퍼 및 냉각 공조 특허 1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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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원전 독점 기술 기반 SMR 핵심 기업 도약” SMR 국책과제 연속 선정
우리기술이 정부주도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안전계통 표준플랫폼 개발사업에 이어 추가 국책과제를 통해 SMR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우리기술은 산업통장자원부(산자부)가 주관하는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은 원자력 발전 기업의 △SMR 해외시장 개척 지원 △기자재 성능시험·인증 △기술 분석·검증 △시설·장비 임차 및 사용 △SMR 기술 자문 전문가 활용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산자부는 지난 2021년부터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우리기술은 SMR 국책과제를 통해 SMR 핵심기술을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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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오테크닉스, 세계 최초 애플 아이패드 프로 최신칩 M4 피코세컨드 레이저 그루빙 기술 적용
이오테크닉스가 오름세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최신칩 M4 제작에 세계 최초로 한국 이오테크닉스의 피코세컨드 레이저 그루빙 기술을 적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레이저 피코세컨드 기술은 반도체 선단공정에서 1조분의 1초에 레이저를 쏴서 반도체를 필요에 따라 깎는 기술로써, 애플이 아이패트 프로에 적용한 것이다. 이 매체는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사업자인 최근 애플 본사에서 레이저커팅 기술 채택 후 엔지니어 미팅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애플 고위 관계자가 ‘더 이상 애플에 일본 디스코 얘기를 하지 마라. 우리는 디스코에 수많은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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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그린리소스, AMD 세계 유일 삼성전자 3㎚ 파운드리 고객사 승인...국내유일 GAA 3㎚ 코팅기술
그린리소스가 급등세다. 삼성전자 3㎚ 이하 초미세 공정 파운드리(위탁생산)가 AMD라는 대형 시스템 반도체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열린 ITF World 2024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AMD 반도체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 핀펫(3차원 구조) 공정 대신 3㎚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공정에서 신형 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3㎚ 공정에서 GAA 기술을 도입한 곳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유일하다. 경쟁사인 대만 TSMC와 미국 인텔은 2㎚ 이하 공정부터 GAA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실상 리사 수 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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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아이이노베이션 지아이셀, 'GIC-102' 단독 요법 완전관해 소식에 상승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인 지아이셀이 GIC-102 단독요법을 평가한 결과 완전관해를 이뤄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아스코(미국임상종약학회)에 따르면 비호지킨 림프종(NHL) 환자 2명, 전이성 대장암(CRC) 환자 4명 등 총 6명의 환자가 GIC-102 단독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결과 완전관해를 얻어냈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환자 가운데 1명은 완전관해(CR)를 보였다. 또 4명은 (CRC 3명, NHL 1명)에서 안정 질환(SD)이었다. 특히 GI-101과 GIC-102를 병용한 생체 내 연구에서 항종양 활성이 크게 향상되고 최대 4주 동안 지속되는 생체 내 NK 세포 증식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지아이셀, 지아이이노베이션,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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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현지 회동... 건설, 태양광, 스마트팜 구축 등 논의
삼부토건(001470)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현지대통령실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전후 재건 관련 사항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동은우크라이나 대사 출신의 이양구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 회장을 통해 주선되었다. 삼부토건측은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 등이 참석했고 우크라이나측에서는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농업식품부, 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부토건은 스마트팜을 포함하는 스마트빌리지와 SOC 인프라구축, 태양광을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 난민시설 구축 방안, 그리고 비옥한 토양을 활용한 현지 밸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러시아를 제외하고 두번째로 큰 영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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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 美 FDA로부터 IND 승인…항암 면역세포 5배 증가 효과 확인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병건, 홍준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의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 SC) 제형 개발 및 화학항암제/면역항암제 병용이 추가된 임상 1/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회사는 변경된 IND에 따른 본격적인 GI-102의 미국 임상에 돌입한다. 미국 현지에선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등 세계 최고 병원들과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자체 공정개발 노하우로 제형 변경이 필요 없는 GI-102의 피하주사 단독요법 임상의 본격화로 로슈(티센트릭®), MSD(키트루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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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美 원자력위원회 승인 국내 유일 원전 누콘 기술 부각...AI 데이터센터 유지 원전 53개 더 필요
AI데이터센터를 유지하려면 향후 53개의 원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내 유일한 원전 누콘 기술을 가진 에이프로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콘은 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소 격납건물의 내부보온 System으로서 USNRC (미국원자력위원회)의 사용승인을 받은 Total system으로 원자로가 장치되는 격납건물 내부의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기기 및 배관 모든 부분이 방사능 누출 위험없이 안전한 상태로 가동되도록 보온하는 시스템이다. 27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AI 혁명에 부응한 선제적 전력공급·전력망 확충 긴요'라는 보고서를 내고 AI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정책 설계 과정에서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전력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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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크, 원전 보안 설비 1차 고도화 완료, “AI·데이터센터 기반 신규 수주 역량 강화”
벨로크는 원자력발전소 보안 설비의 1차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벨로크는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보안 업무 진행을 통해 확보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전 보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국내외 원전 건설이 확대되는 가운데 벨로크는 원전 보안 분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벨로크는 1차로 원전 보안 시스템의 핵심인 ‘침입 방지 시스템(IPS)’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IPS는 네트워크 트래픽 내 의심스러운 패턴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침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IPS 사용 과정에서 변화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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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일테크노스, AI 데이터센터 감당 원전 53개 더 필요...원전 하이테크 유일 생산 수혜
제일테크노스가 강세다. 향후 5년 동안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지금의 수요대로 지어진다면, 원전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 정도로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가 나온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AI 혁명에 부응한 선제적 전력공급·전력망 확충 긴요'라는 보고서를 내고 AI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정책 설계 과정에서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전력 수요를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AI가 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의 기능은 '정보 저장'에서 '정보 생성'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AI 관련 데이터센터 설치와 운영을 위해선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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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칩 발열문제 엔비디아 테스트 낙방...엠케이전자 개발 'HBM용 저온 솔더볼' 부각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따라 엠케이전자가 개발한 'HBM용 저온 솔더볼'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엔비디아의 HBM3와 HBM3E 테스트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달 HBM3E 8단 및 12단 제품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칩은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이 문제가 됐다면서, 현재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주력으로 쓰이는 4세대 제품 HBM3을 비롯해 5세대 제품 HBM3E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에 지적된 문제를 손쉽게 수정 가능할지는 명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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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동아제약에 ‘생성형 AI 솔루션’ 제약 업계 최초 공급, ‘연이은 수주 행진, 고객사 러브콜 쇄도’
비아이매트릭스가 롯데캐피탈에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공급계약 추가에 성공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동아제약과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G-MATRIX’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팀즈’에 G-MATRIX를 연동해 동아제약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팀즈 앱에서 G-MATRIX를 사용해 회사 외부에서도 신속하게 제품, 재고 등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동아제약 내 G-MATRIX 적용 부서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제약은 자체 데이터 활용 비중이 높은 영업부서부터 G-MATRIX를 도입한다. 동아제약은 생성형 AI 기술 도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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