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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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에이텍, 역대 최대 1Q 매출 달성, ‘8개 분기 연속 흑자’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이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된 후 8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휴림에이텍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22% 상승한 178억원,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휴림에이텍의 1분기 실적 호조는 생산능력 확보로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른 것이다. 휴림에이텍은 지난해 경영진 교체 후 본원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아산공장을 인수했다. 기존 밀양공장과 아산공장을 동시에 운영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1분기 밀양공장에서만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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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영우디에스피, 코가로보틱스 딥러닝보다 빠른 '꿈의 AI' 초차원 연산 세계 첫 실용화"
영우디에스피가 투자한 코가로보틱스가 세계 최초로 딥러닝보다 빠른 꿈의 AI 초차원 연산을 실용화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챗 GPT 등 인공지능(AI) 학습을 주도하는 딥러닝 방식이 아닌 '초차원 연산'(HDC.Hyper Dimensional Computing)을 통한 새로운 AI 학습법을 국내 연구진이 실용화해 주목받고 있다.코가로보틱스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 검증을 거쳐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ICRA 연례 콘퍼런스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논문을 공식 발표한다.한양대 명예교수인 서일홍 대표이사를 포함한 코가로보틱스 연구진과 김예성 DGIST 교수 등 12명의 연구진이 이 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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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1분기 영업이익 66억원...전년동기 대비 93% 성장
유비벨록스(089850)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1,233억원(+21% YoY), 영업이익 66억원(+93% YoY)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칩 플랫폼 기반 금융 및 통신 관련 국내외 사업의 견조한 성장, IoT 시장을 시작으로 보안•인증 사업의 빠른 확장, 로봇청소기(로보락)에 대한 높은 수요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지난 4월 메탈 및 BLE 카드 등 고부가가치 카드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 셋팅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고부가가치 카드 공급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법제화에 따른 해외 블랙박스 시장 확대 기회 및 로보락(S8 MaxV Ultra) 신제품 런칭 등 올 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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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1분기 매출 96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큰 폭 성장
팅크웨어(084730)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963억원,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한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팅크웨어 관계자는 “로봇청소기(로보락)에 대한 견고한 수요 및 라이펀과 같은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대, 지도 플랫폼 고객사 증가 및 수익구조 다변화 등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당사는 올해 로보락 및 라이펀 등 플래그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전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EU의 차량안전장치 의무 설치 법제화에 따른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드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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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독보적 시장 점유율’ 기반 양적·질적 성장 지속 “북미 중심 하반기 뚜렷한 실적 상승세 실현”
+ 1분기 엔켐 북미 공급량 직전 분기 대비 ‘약 92% 성장’…“북미 시장 성장 가장 두드러져”+ 中의 ‘초저가 전략’ 불구, ‘초격차’ 전략 통해 24년 글로벌 CAPA 89.5만톤, 북미 M/S 60% 이상 목표+ 올해 1차 북미 고객사 확장 후, 내년부터 북미 고객사 추가 확보 및 유럽&제3시장 공략 진행국내 1위 2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올해 1분기 북미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엔켐은 올해 1분기 기준 북미 제품 공급량이 직전 분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켐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역내 유일 대규모 생산시설 보유 기업임을 앞세워 1분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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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린리소스, 삼성전자 파운드리 GAA 기술 낙점...국내 유일 코팅기술 보유↑
대만 TSMC가 현재 최첨단인 3나노 공정에서 앞서 나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에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해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유일 코팅 기술을 가지고 있는 그린리소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첨단 공정인 7나노 이하 시장에서는 TSMC가 70% 이상을 점유하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GAA(Gate-All-Around) 카드를 내밀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삼성전자가 2나노 공정의 핵심 기술로 내세운 GAA는 기존 FinFET 대비 트랜지스터 성능을 대폭 개선한 구조다. FinFET은 핀(Fin) 모양의 채널에 게이트를 세 면으로 감싸는 반면, GAA는 나노 와이어 형태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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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기술, 하인텔 구글과 오픈AI 보다 앞선 성과...AI전력 100분의 1 절감 기술 공개 발표
우리기술이 지분을 보유한 하인텍의 AI 전력 100분의 1 절감 기술이 공개 발표를 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대 AI융합혁신대학원(사업단장 김영국 교수) 주관으로, "파인먼 경로적분을 이용해 무한히 긴 문맥을 접어서 응축하는 트랜스포머 "Folded Context Condensation in Path Integral Framework for infinite context transformers"의 발표 공개 세미나가 이날 오후 4시 충남대학교 공대5호관 607호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 핵심 알고리즘 전문 연구기업 하인텔이 출판 전 학술 논문의 국제적 사전 공개 사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의 G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과도한 학습 시간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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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니트론텍,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강유전체 낙점...강유전체 메모리반도체 일본 수입 판매중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강유전첼를 낙점한 가운데 유니트론텍이 강유전체 메모리반도체를 일본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소재로 지목한 ‘하프니아 강유전체(Hafnia Ferroelectrics)’ 기반 낸드플래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200단~300단대에서 기술적 난관에 맞닥뜨린 3D 낸드플래시를 1000단대까지 끌어올려 메모리 반도체 용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R&D 성과를 내달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학회 ‘VLSI 심포지엄 2024′에서 카이스트(KAIST)와 함께 발표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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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1Q 매출액 전년比 41.2% ↑ ‘실적성장 기반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45.5억원) 대비 41.2% 증가한 64.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0.3억원)과 비교해 2.8억원이 개선된 3.1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의 1분기 실적 성장은 ‘OCS-B’, ‘OCS-B 콜라겐’ 등 임플란트용 골재생 바이오 소재 주력 제품들의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나이벡의 골재생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들의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유럽지역은 주요 파트너사인 ‘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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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기술, 하인텔 양자역학 AI 전력 100분의 1 절감 가능 기술 개발 소식 급등
우리기술이 강세다. 우리기술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인텔이 AI 전력 및 비용을 1/100 절감 가능한 기술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핵심 알고리즘 전문 연구기업 하인텔이 출판 전 학술 논문의 국제적 사전 공개 사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의 G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과도한 학습 시간과 전력 사용량을 1/100가량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파인먼 경로적분을 이용해, 무한히 긴 문맥을 접어서 응축하는 트랜스포머(Folded Context Condensation in Path Integral Framework for infinite context transformers)’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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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CNT와 그래핀 탄소발열체 개발...AI전력난 속 반도체 공정용 고객사 평가 중
누리플렉스가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을 이용한 탄소발열체를 개발해 반도체 공정용 필름 히터로 고객사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13일 누리플렉스에 따르면 탄소발열체를 CNT(Carbon nanotube: 나노탄소튜브)와 그래핀(Graphen)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인쇄 및 코팅 가능하도록 페이스트화 한 제품으로 개발했다. 또 페이스트 조성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저항의 페이스트를 개발 완료했다. 다양한 크기 및 형태의 면상발열체 회로 설계기술을 확보했으며, 인쇄공정 및 후공정 등 발열체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통하여 고객요청 맞춤형 히터를 개발해여 사업화를 추진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복사히터, 반도체 공정용 필름히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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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eSIM 플랫폼(eSIM 모듈 및 서버) 기술 국산화
유비벨록스(089850)는 국내 eSIM 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상기 국책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특화망 보급, 확산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eSIM 플랫폼 및 시험 검증 기술을 국산화하는 프로젝트다.5G 특화망이란 이동통신사업자가 아닌 일반 기업이 건물 또는 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 5G를 활용하여 구축하는 소규모 자체 무선망을 말한다. 5G특화망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스마트캠퍼스 등 일반 기업이 특정 목적을 위해 자체적으로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들이 있다. 유비벨록스는 현재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eSIM 관련 기술(모듈, 단말,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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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젬백스링크, 현대차 합작사 모셔널 자율주행 연기 주춤...반사이익 상승
젬백스링크가 경쟁사인 현대차 미 합작사 모셔널이 인력을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한다는 소식에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와 합작 설립한 모셔널이 최근 사업 부진으로 직원 수를 줄이고,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도 미룬다고 발표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 제품 상용화 계획을 연기하고, 직원 일부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젬백스링크와 협력을 맺고 있는 포니.ai(Pony.ai)는 반사 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미래 신산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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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우진홀딩스, 우진기전 매각 SPA 본계약 체결 ‘5월말 딜클로징’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우진홀딩스는 지난 3월 큐리어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대원그룹 등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 재무·사업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조화금융 전략 분야의 선두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의 매각 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다. 매각 대금은 2350억원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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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뉴파워프라즈마 子, 탄소섬유 송전용량 2배 구리대체 효과↑
뉴파워프라즈마가 자회사 한국화이바의 탄소섬유 강화 경량 가공송전케이블 개발로 구리 대체 효과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화이바는 국책과제 '송전용량 220% 증가 장경간용 500kV급 탄소섬유강화 경량 가공송전케이블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4년까지 4차년도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해 3차년도의 총 연구비는 22억2971만원 규모다. 한국화이바가 주관사로 참여한 3차년도 사업에서는 경량, 고인장 가공송전케이블 개발을 위한 3.2 GPa 인장강도 경량화 탄소복합재 중심인장선 개발, 고전력 송전에 의한 열을 견딜 수 있는 유리전이온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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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진엑스텍, 삼성전자 자율주행 스톱 로봇 사업 집중...로봇 1분기 물량 2배 급증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에서 손을 뗴고 로봇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올해 수주 물량이 급증한 아진엑스텍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알고리즘(소프트웨어) 선행 연구를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상용화 전망이 불투명한 자율주행 대신 미래 먹거리 기술인 로봇 연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의 선행 연구를 담당하는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이날 연구 과제에서 자율주행을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SAIT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연구에 투입했던 개발 인력을 '로봇 인텔리전스' 연구로 전환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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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RF머트리얼즈, GaN 전력반도체 AI데이터센터 전력난 해결책...GaN 패키지 개발 양산 급등
전력반도체 사업을 하는 RF머트리얼즈가 급등세다. 질화갈륨(GaN)을 사용한 전력반도체가 AI 데이터센터 전력난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aN이 실리콘(Si) 전력반도체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난 우려가 큰 가운데 GaN 전력반도체가 데이터센터에도 적용되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GaN 전력반도체 소자 시장은 이제 개화하기 시작한 만큼 기존 실리콘 전력반도체를 대체, 성장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RF머트리얼즈는 광화합물 반도체인 인듐인과 갈륨비소를 비롯해 RF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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