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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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휴럼, K-푸드 원조 홍삼 16조원 시장...동남아 12개국 6년근 "없어서 못판다"
휴럼이 강세다. K-푸드의 원조인 홍삼 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6년 16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s)은 2026년 글로벌 홍삼 시장 규모를 117억 달러(약 15조 7903억원)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간 예상 연평균 성장률은 10.7%에 달한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면서 홍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에서는 우리나라 홍삼 제품이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휴럼은 네이처가든을 인수해 글로벌 홍삼 시장에서 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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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미디어, 탑툰 IP 기반 OSMU 본격화 ‘숏폼 드라마 2작품 시사회 개최’
탑코미디어가 연초부터 준비한 ‘숏폼 드라마’ 2작품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탑코미디어는 오는 18일서울 강남구 알로말로휴메인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드라마 ‘동아리’와 ‘오늘 저녁은 너다’의 언론배급시사회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국내 언론 및 배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배우 강민길, 안세진, 곽현준, 김명, 심태영 등 주요 배우들과 제작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동명의 인기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동아리는 대학 연극영화 동아리 ‘P&M’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청춘남녀들의 일상을 그렸다. 원작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구독수 3800만뷰를 달성해 탑툰의 대표 작품 중 하나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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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소프트, 유호스트 지분 100% 인수, ‘MS 코파일럿·Azure 시너지’
에스피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유호스트의 지분 100%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의 주식 교환비율은 유호스트 주식 1주당 에스피소프트 주식 약 2.352주이며, 주식교환 예정일은 오는 8월 16일이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유호스트는 에스피소프트의 완전자회사가 될 예정이다.유호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에 특화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MSP 품질 향상을 위해 MS 애저 기반의 챗GPT를 활용해 인공지능(AI) MSP 솔루션 고도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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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흥국에프엔비, K-푸드 빙과 라라스윗 "없어서 못판다"...매출 1위에 2배 이상 추가 발주
흥국에프엔비가 제조를 맡고 있는 라라스윗이 해외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를 포함해 베트남 등에 수출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한지 1주만에 완판 되면서 초도 물량의 2배 이상의 발주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를 포함하여 모나카, 파인트 상품이 베트남으로 수출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라스윗의 저당 초코바는 지난 4월 CU에서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하며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칼로리가 낮으면서 일반 아이스크림의 맛을 구현한 라라스윗 제품이 동남아 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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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라플레 세계 최초 '살 빼는 지방' 만드는 항비만 치료 후보물질 개발 성공 기술 이전 받아
휴온스글로벌이 투자해 관계사로 있는 라플레가 세계 최초로 살 빼는 지방을 만드는 항비만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에 성공해 기술이 전을 완료했다. 1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방세포 리모델링을 유도하는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GBSA-65’를 통해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인 ‘유럽의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s)에 6월호에 게재됐다.'지방세포 리모델링'은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백색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갈색지방은 에너지를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여 일명 '살 빼는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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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씨 없이는 K푸드도 없다"...K-푸드 필수첨가제 생산 수출
K푸드 열풍이 부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엠에스씨가 각종 K푸드에 들어가는 소스류를 생산 수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엠에스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명신화성공업으로 설립된 엠에스씨는 카라기난, 천연색소, 향신료를 만드는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로 국내 다양한 가공식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국, 일본, 유럽, 남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지난 2007년엔 미얀마에 카라기난의 원료인 코토니를 생산하는 종속회사를 설립했다. 코토니의 주산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해초를 양식하고 수집하기 위함이다. 주요 계열사로는 밀양한천, 명신비료, 젠푸드가 있다. 엠에스씨가 만드는 천연색소, 각종 조미용 분말, 액상제품, 음료 제품은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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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피트인 50조 시장 현대차·LG엔솔·삼성 전장사업 핵심이 되다...시리즈A 투자 수혜
현대차의 사내 스타업인 피트인이 현대차와 LG엔솔 삼성 등의 전장사업 협력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면서 시리즈 A 투자한 대성창투가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정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전기차 배터리를 갈아 끼울 수 있는 ‘서비스형 배터리(BaaS)’ 신사업을 키운다.서비스형 배터리(BaaS) 시장의 중요성을 본 현대차는 지난해 말 정부에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 제작을 위한 특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 탈부착 차량에 대한 제작기준이 없고, 배터리 탈부착 행위를 등록된 정비사업자만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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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웰, K-푸드 냉동만두 가동률 140% 지난해 대비 2배 증가...냉동밥 김말이 등 냉동식품 인기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푸드웰의 냉동 식품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푸드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만두 생산 가동률이 120%에 달했다. 이는 생산 가능 수량보다 실제 생산 수량이 더욱 많았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생산 가동률이 140%에 이르러 생산량이 극대화되고 있다. 실제로 생산 가능수량은 10800톤이나 실제로 생산한 량은 12969톤에 달한다. 냉동 제품 또한 가동률이 105%에 달한다. 지난해 87%에 불과했던 가동률이 무려 30% 가량 성장한 것이다. 이처럼 한국의 냉동식품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국내외 판매가 늘어나면서 냉동식품 공장 가동률이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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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케이락, 세계 최대 엑슨모빌 동해광구 투자 관심...엑슨모빌 최대 협력사 부각
동해 광구에 대해 글로벌 업체인 엑슨모빌이 투자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에 디케이락이 주목 받고 있다. 13일 한 공중파 매체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엑슨모빌을 포함한 복수의 해외 석유 개발 업체가 동해 광투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Fittings)과 밸브(Valves)를 정밀 가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엑슨모빌, 가즈프롬, 현대중공업 등 300여개 거래처에 자체브랜드인 DK-Lok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78%는 수출이다.주요 제품인 피팅의 경우 배관을 수평, 수직 등으로 연결해주는 장치다. 이 제품은 도구나 장비없이 손쉽게 배관을 하여 유체 이송을 원활히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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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세계 최초 노화역전 펩타이드 동물 유효성 확인 ‘임상 진행 가속화’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화역전 펩타이드에 대한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를 완료했다. 나이벡은 노화역전 펩타이드의 마우스실험에서 근육 조직의 노화역전과 재생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동물유효성 평가를 기점으로 노화역전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임상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벡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국책과제를 통해 노화줄기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바이오 마커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노화역전 유도인자를 규명했다. 이를 통해 덴탈부스터 중심의 노화역전 인자 및 분화 유도물질 전달을 위한 다중층 나노입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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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K-소주 열풍‘ 막걸리 100배 시장 5조원...美日中 성장 지속
무학이 K-소주 열풍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소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9년 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마켓츠 글로브(Markets Globe)는 2029년 세계 소주 시장 규모를 38억80만달러(약 4조9410억원)로 추산했다. 지난해 세계 소주 시장 규모는 32억6350만달러(4조2426억원)다.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K-소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실제로 K-팝, K-푸드, K-드라마 등 한류 문화가 확산하면서 K-소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소주사마다 경쟁 제품에 대한 분석과 함께 도수 낮은 소주나 과일 소주를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해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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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아이씨, SK LG 뛰어든 폐플라스틱 해중기술 개발 연간 6조 매출 기대...특허 출원
디아이씨가 강세다. 폐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해중기술을 개발한 것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디아이씨가 폐바이오매스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굴 껍데기 폐기물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해중합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해중합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얇은 가루 형태로 만들어 유해 물질을 걸러내고 다시 화학적으로 융합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들도 해중합 시장에 뛰어든 상태라고 보도했다.특히 디아이씨는 오는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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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즈비전, 상장사 유일 美 등 35개국 떡볶이 수출...K푸드 냉동김밥 이어 떡뽁이 열풍
아이즈비전이 상승세다. 100% 자회사인 이엔크리에이티브가 냉동 떡볶이 등을 미국 등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필리핀, 호주, 멕시코 등에서 세일즈로드쇼를 열고 기업간 수출 상담 2200만 달러·업무협약(MOU) 3200만 달러(6년간)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출선도기업을 선정해 세일즈로드쇼 및 전략국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수출선도기업 44개사를 공모해 2024년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인 필리핀, 호주, 영국, 멕시코, 카자흐스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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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니커에프앤지, 삼계탕 수출액 막걸리 4배 육박...1100조 시장 대미 수출 선점
삼계탕의 수출액이 막걸리 4배에 육박하면서 마니커에프앤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막걸리 수출액이 6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해 삼계탕의 수출액은 2300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을 글로벌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2027년까지 1100조 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산업에 혁신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新)산업 적극 육성 △문화·관광·수출 등과 연계한 식품산업의 외연 확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식품기업의 대응력 제고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13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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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종전위한 평화회의 앞두고 삼부토건 시간외 상한가
삼부토건(001470)이 13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정상회'의 기대감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9.9% 상승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한 삼부토건은 116만여주 거래 잔량이 쌓였다. 최근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현지 회동을 통해 산업단지를 포함한 건설과 태양광, 스마트팜 구축 등 전후 재건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일본 NHK가 입수한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러시아군 철수와 우크라이나 영토 보존 및 주권회복 등의 핵심사항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복구 관련 회의에 참석한다. 올해로 3년째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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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웨이버스, 동해 가스전 개발 한국석유공사 광구 재설정에 탄성파 탐사 시스템 공동특허 부각
정부가 동해 가스전 개발 광구 재설정을 진행다는 소식에 웨이버스가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탄성파 탐사 시스템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가스와 석유 매장 잠재 가능성이 있는 동해 영일만 일대 7개 유망구조를 감안해 효율적 투자유치와 개발 차원에서 광구를 재설정한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효율적 투자유치와 개발을 위해 도출된 7개 유망구조를 감안해 광구를 재설정한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현재 동해 심해는 8광구, 6-1북부, 6-1중동부 등 3개 광구가 설정돼 있으나 유망구조 도출 이전에 설정된 광구로서 투자유치와 개발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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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오릿에너지, 워랜버핏 최초 美 리튬추출사업...동일지역 지오릿 기술 버핏회사와 협약부각
워런 버핏이 미국 최대 석유·가스 기업과 리튬 합작사 설립한다는 소식에 지오릿에너지가 급등세다. 지오릿에너지는 과거 워렌버핏 회사와 리튬 관련 기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 투자가인 워렌버핏이 미국의 최대 석유 가스 기업 옥시덴털 패트리움과 리튬 합작사를 설립한다. 이는 양사가 리튬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옥시덴털 패트리움이 지열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원렌 버핏이 리튬에 투자한다는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에 지오릿에너지랑 사업을 하기로 한 버핏에너지회사가 주목 받고 있다. 지오릿에너지는 현재 2대주주이자 과거 최대주주인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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