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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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역대 최대 1Q 매출 달성, 'AI 등 전력설비 수요 폭증, 원전·SMR 중심 성장 가속'
우리기술이 원전 사업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기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6억원, 15억원 개선된 4억원, 2억원을 기록했다.우리기술은 기존 가동원전에 적용되는 원전 제어계측시스템(MMIS) 납품 본격화로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매출이 크게 증가해 이익도 대폭 개선됐다.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원전 MMIS 공급업체로 신한울 1~4호기 및 새울 3·4호기에 MMIS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신한울 3·4호기의 MMIS 독점 공급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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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넥스젠, 뉴로소나 성장 견인...바이오헬스케어사업 전략적 시너지 기대
지난 5월 3일 국내 초음파 뇌질환 치료기기 전문기업 ㈜뉴로소나의 경영권을 확보한 ㈜티에스넥스젠은 오늘(2024년 5월 16일) ㈜뉴로소나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약 3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뇌질환 (우울증, 치매)시장에 진출한다.㈜뉴로소나는 2017년도에 설립되어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하여 핵심원천기술인 저강도집속초음파기술(Low Intensity Focust Ultrasound)을 개발하여 우울증 적응증을 타깃으로 2021년 8월 식약처로부터 혁신적 기술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이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주요 개발 제품으로 병원용 뇌질환 치료기기, 가정용 브레인 케어 시스템 그리고 홈 스킨케어 시스템이 있다. ㈜뉴로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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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1Q 영익·순익 흑자전환 성공, ‘매출 전년 比 28% ↑’
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파라텍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69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억원, 12억원을 달성해 흑자로 돌아섰다.별도 기준으로도 54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5억원, 9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파라텍은 대규모 신규 수주 기반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을 통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대기업향 소방설비 신규 수주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소방설비 부문 매출액은 362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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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남, 美 27조원 송배전선 대신 초전도케이블 설치 유도 소식에 강세
서남이 미국의 송배전선 보다 더 많은 전류를 전달할 수 잇는 초전도케이블 설치를 유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이 27조원 규모의 전력망을 손보는 가운데 초기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기존 송배전선보다 두 배 이상 더 많은 전류를 전달할 수 있는 초전도케이블 등의 설치를 유도하려는 구상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 규제 당국이 10여 년 만에 전력망 관련 규칙을 개정했다. 전기자동차 등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모든 것의 전기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풍으로 폭증하는 전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이 매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 산업 공급망을 육성하기 위해 통과시킨 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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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에이텍, 역대 최대 1Q 매출 달성, ‘8개 분기 연속 흑자’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이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된 후 8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휴림에이텍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22% 상승한 178억원,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휴림에이텍의 1분기 실적 호조는 생산능력 확보로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른 것이다. 휴림에이텍은 지난해 경영진 교체 후 본원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아산공장을 인수했다. 기존 밀양공장과 아산공장을 동시에 운영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1분기 밀양공장에서만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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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영우디에스피, 코가로보틱스 딥러닝보다 빠른 '꿈의 AI' 초차원 연산 세계 첫 실용화"
영우디에스피가 투자한 코가로보틱스가 세계 최초로 딥러닝보다 빠른 꿈의 AI 초차원 연산을 실용화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챗 GPT 등 인공지능(AI) 학습을 주도하는 딥러닝 방식이 아닌 '초차원 연산'(HDC.Hyper Dimensional Computing)을 통한 새로운 AI 학습법을 국내 연구진이 실용화해 주목받고 있다.코가로보틱스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 검증을 거쳐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ICRA 연례 콘퍼런스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논문을 공식 발표한다.한양대 명예교수인 서일홍 대표이사를 포함한 코가로보틱스 연구진과 김예성 DGIST 교수 등 12명의 연구진이 이 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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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1분기 영업이익 66억원...전년동기 대비 93% 성장
유비벨록스(089850)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1,233억원(+21% YoY), 영업이익 66억원(+93% YoY)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칩 플랫폼 기반 금융 및 통신 관련 국내외 사업의 견조한 성장, IoT 시장을 시작으로 보안•인증 사업의 빠른 확장, 로봇청소기(로보락)에 대한 높은 수요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지난 4월 메탈 및 BLE 카드 등 고부가가치 카드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 셋팅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고부가가치 카드 공급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법제화에 따른 해외 블랙박스 시장 확대 기회 및 로보락(S8 MaxV Ultra) 신제품 런칭 등 올 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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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1분기 매출 96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큰 폭 성장
팅크웨어(084730)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963억원,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한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팅크웨어 관계자는 “로봇청소기(로보락)에 대한 견고한 수요 및 라이펀과 같은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대, 지도 플랫폼 고객사 증가 및 수익구조 다변화 등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당사는 올해 로보락 및 라이펀 등 플래그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전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EU의 차량안전장치 의무 설치 법제화에 따른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드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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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독보적 시장 점유율’ 기반 양적·질적 성장 지속 “북미 중심 하반기 뚜렷한 실적 상승세 실현”
+ 1분기 엔켐 북미 공급량 직전 분기 대비 ‘약 92% 성장’…“북미 시장 성장 가장 두드러져”+ 中의 ‘초저가 전략’ 불구, ‘초격차’ 전략 통해 24년 글로벌 CAPA 89.5만톤, 북미 M/S 60% 이상 목표+ 올해 1차 북미 고객사 확장 후, 내년부터 북미 고객사 추가 확보 및 유럽&제3시장 공략 진행국내 1위 2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올해 1분기 북미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엔켐은 올해 1분기 기준 북미 제품 공급량이 직전 분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켐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역내 유일 대규모 생산시설 보유 기업임을 앞세워 1분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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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린리소스, 삼성전자 파운드리 GAA 기술 낙점...국내 유일 코팅기술 보유↑
대만 TSMC가 현재 최첨단인 3나노 공정에서 앞서 나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에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해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유일 코팅 기술을 가지고 있는 그린리소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첨단 공정인 7나노 이하 시장에서는 TSMC가 70% 이상을 점유하며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다시 한번 GAA(Gate-All-Around) 카드를 내밀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삼성전자가 2나노 공정의 핵심 기술로 내세운 GAA는 기존 FinFET 대비 트랜지스터 성능을 대폭 개선한 구조다. FinFET은 핀(Fin) 모양의 채널에 게이트를 세 면으로 감싸는 반면, GAA는 나노 와이어 형태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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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기술, 하인텔 구글과 오픈AI 보다 앞선 성과...AI전력 100분의 1 절감 기술 공개 발표
우리기술이 지분을 보유한 하인텍의 AI 전력 100분의 1 절감 기술이 공개 발표를 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대 AI융합혁신대학원(사업단장 김영국 교수) 주관으로, "파인먼 경로적분을 이용해 무한히 긴 문맥을 접어서 응축하는 트랜스포머 "Folded Context Condensation in Path Integral Framework for infinite context transformers"의 발표 공개 세미나가 이날 오후 4시 충남대학교 공대5호관 607호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 핵심 알고리즘 전문 연구기업 하인텔이 출판 전 학술 논문의 국제적 사전 공개 사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의 G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과도한 학습 시간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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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니트론텍,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강유전체 낙점...강유전체 메모리반도체 일본 수입 판매중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강유전첼를 낙점한 가운데 유니트론텍이 강유전체 메모리반도체를 일본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소재로 지목한 ‘하프니아 강유전체(Hafnia Ferroelectrics)’ 기반 낸드플래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200단~300단대에서 기술적 난관에 맞닥뜨린 3D 낸드플래시를 1000단대까지 끌어올려 메모리 반도체 용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R&D 성과를 내달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학회 ‘VLSI 심포지엄 2024′에서 카이스트(KAIST)와 함께 발표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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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1Q 매출액 전년比 41.2% ↑ ‘실적성장 기반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45.5억원) 대비 41.2% 증가한 64.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0.3억원)과 비교해 2.8억원이 개선된 3.1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의 1분기 실적 성장은 ‘OCS-B’, ‘OCS-B 콜라겐’ 등 임플란트용 골재생 바이오 소재 주력 제품들의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나이벡의 골재생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들의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유럽지역은 주요 파트너사인 ‘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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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기술, 하인텔 양자역학 AI 전력 100분의 1 절감 가능 기술 개발 소식 급등
우리기술이 강세다. 우리기술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인텔이 AI 전력 및 비용을 1/100 절감 가능한 기술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핵심 알고리즘 전문 연구기업 하인텔이 출판 전 학술 논문의 국제적 사전 공개 사이트를 통해 인공지능(AI)의 G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과도한 학습 시간과 전력 사용량을 1/100가량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파인먼 경로적분을 이용해, 무한히 긴 문맥을 접어서 응축하는 트랜스포머(Folded Context Condensation in Path Integral Framework for infinite context transformers)’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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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플렉스, CNT와 그래핀 탄소발열체 개발...AI전력난 속 반도체 공정용 고객사 평가 중
누리플렉스가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을 이용한 탄소발열체를 개발해 반도체 공정용 필름 히터로 고객사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13일 누리플렉스에 따르면 탄소발열체를 CNT(Carbon nanotube: 나노탄소튜브)와 그래핀(Graphen)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인쇄 및 코팅 가능하도록 페이스트화 한 제품으로 개발했다. 또 페이스트 조성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저항의 페이스트를 개발 완료했다. 다양한 크기 및 형태의 면상발열체 회로 설계기술을 확보했으며, 인쇄공정 및 후공정 등 발열체 제조공정의 최적화를 통하여 고객요청 맞춤형 히터를 개발해여 사업화를 추진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복사히터, 반도체 공정용 필름히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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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eSIM 플랫폼(eSIM 모듈 및 서버) 기술 국산화
유비벨록스(089850)는 국내 eSIM 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상기 국책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특화망 보급, 확산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eSIM 플랫폼 및 시험 검증 기술을 국산화하는 프로젝트다.5G 특화망이란 이동통신사업자가 아닌 일반 기업이 건물 또는 공장 등 특정 지역에서 5G를 활용하여 구축하는 소규모 자체 무선망을 말한다. 5G특화망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스마트캠퍼스 등 일반 기업이 특정 목적을 위해 자체적으로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들이 있다. 유비벨록스는 현재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eSIM 관련 기술(모듈, 단말,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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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젬백스링크, 현대차 합작사 모셔널 자율주행 연기 주춤...반사이익 상승
젬백스링크가 경쟁사인 현대차 미 합작사 모셔널이 인력을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한다는 소식에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와 합작 설립한 모셔널이 최근 사업 부진으로 직원 수를 줄이고,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도 미룬다고 발표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칼 이아그넴마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 제품 상용화 계획을 연기하고, 직원 일부를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젬백스링크와 협력을 맺고 있는 포니.ai(Pony.ai)는 반사 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미래 신산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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