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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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엑스게이트, 韓 세계 최초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 핵심기술 개발 성공...양자암호묘듈 상용화
엑스케이트가 상승세다. 한국에서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황찬용, 양승모 박사 연구팀이 2차원 상온에서 스커미온을 생성하고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3차원 대비 소모 전력은 낮추고 양자 효과는 극대화해 상온 양자컴퓨터, AI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스커미온(Skyrmion)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배열된 스핀(Spin) 구조체로, 이론상 수 나노미터까지 줄일 수 있고 매우 적은 전력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만일 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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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리튬, 한국 및 일본 유수 기업과 볼리비아 염호 개발 4단계 평가 진입...한국 기업 중 유일
리튬플러스,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3사는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국제 모집 3단계(재무평가) 평가 결과, 상위 그룹에 포함되어 다음 4단계 평가로 진입하게 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볼리비아 리튬공사는 앞서 5월 14일 3단계(재무평가)로 진입하는 21개 업체(22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재무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5월 28일까지 접수했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한 결과, 당초 Pass/Fail 방식으로 평가하려던 방식 대신, 전체 21개 업체를 우선 순위에 따라 총 4개의 그룹(categoria)으로 분류하고, 상위 그룹부터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 평가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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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케이, 업스테이지 인텔 AI의 구세주...'솔라' 인텔 CPU에 '최적화' 함박 웃음
컴퍼니케이가 업스테이지에 10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스테이지가 인텔의 주세주로 떠오르고 있어 수혜가 전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PC 시장이 '온디바이스 AI' 열풍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는 퀄컴과 손 잡고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코파일럿+' 노트북 22종을 선보인 가운데 인텔은 AI 경쟁에서 보다 힘을 키우기 위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에 구원을 요청한 상태다. 업스테이지가 신생 AI 기업이지만 이미 인텔 같은 IT 공룡 기업이 협업을 제안할 만큼 업스테이지의 기술력은 독보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창업한 업스테이지는 업력이 짧은 스타트업이지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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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래디언트, 야놀자 美 상장 12조 가치...이수진 대표 인터파크트리플 AI 접목 공동 경영 유일 상장주
그래디언트가 야놀자의 미국 시장 상장에 12조원 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야놀자가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이르면 다음달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야놀자가 목표로 한 기업가치는 70억~90억달러(약 9조5800억~12조3100억원)에 달한다.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래디언트는 2022년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해 지분 70%를 야놀자에 매각하면서 야놀자 관련주로 편입돼 있다. 그래디언트는 인터파크가 모태인 회사로서, 국내 1세대 e-Commerce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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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캡티브 채널 추가 확보 ‘위라이크 인수, PP 사업 저변 확대’
초록뱀미디어가 드라마·버라이어티 전문 채널 ‘위라이크(WeLike)’ 채널을 10일 법인 인수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위라이크 인수로 기존 K-STAR(케이스타)와 함께 총 2개의 캡티브(종속)채널을 운용하게 됐다.지난 2019년 개국한 위라이크는 유럽, 아시아 콘텐츠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 및 방영도 시작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러한 위라이크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재무적,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체 콘텐츠에 대한 안정적 편성 확대는 물론 이를 통한 추가 매출 신장과 업계 내 영향력 제고, 밸류체인 강화 등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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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림피티에스, 2000조 규모 영일만 석유 가스전 개발 시추설비 적용 기어박스 개발...미국 시장 등 공급 중
국내 영일만에 2000조원의 대규모 석유 가스전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림피티에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시추설비에 적용되는 기어박슬르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5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오전 11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아브레우 대표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 준 미국 분석 업체 액트지오사의 소유주이자 고문이다.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동해 유전'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인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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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삼성 애플도 PMP '초격차'로 발열 잡는다...세계 유일 PMP 제조
삼성과 애플 모두 '배터리 발열 관련 부품, PMP(보호회로패키지)를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한 가운데 아이티엠반도체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호회로패키지(PMP)를 제조하는 회사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SK증권에 따르면 PMP는 2차전지용 보호회로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모듈로 패키지화한 제품으로 온디바이스 AI와 배터리 발열 관리의 대표적인 수혜주로써 고객사 다변화가 임박했다고 평가했다. PMP는 기존 보호회로 대비 크기가 절반밖에 안 되고 전력 효율이 60%가량 높다. 애플의 에어팟 등 고가형 웨어러블 기기 내 필수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의 매출의 60% 이상이 PMP에서 나오고 있다.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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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큐AI, 세계 최고 자체 AI OCR 솔루션 ‘Be Reader’ 내재화...96.7% 인식률 월등
AI OCR 기술은 이미지를 구조화된 형태로 변환하여, AI 모델이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기반 기술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사를 통해 미국의 AI 빅테크는 이미 대다수의 텍스트를 학습하여 추가로 학습할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더 많은 비정형데이터의 처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AI OCR과 같은 고도화된 기술이 더 요구된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과 기관은 여전히 종이 문서와 이미지 형식의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런 데이터는 AI 및 ML 시스템이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되지 않으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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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생성형 AI 코파일럿 선도적 지위 선점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 라이선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을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는 14일 종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에스피소프트는 세미나에서 더욱 고도화된 코파일럿과 이를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스피소프트는 코파일럿을 기술지원 데이터 분석과 세금계산서 발행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관련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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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마존 등 AI전력센터 핵심은 결국 'ESS'...美·中 관세 전쟁 북미 진출한 이랜텍 수혜 전망
최근 ESS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 보강이 급선무로 떠오른 가운데 결국 생산한 전력을 어디에 어떻게 저장해서 공급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면서 ESS 시장도 크게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ESS 전문 기업인 이랜텍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랜텍은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ESS 배터리팩을 공급하면서 시장의 강좌로 자리잡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이나 애플의 데이타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소가 100여개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용인클러스터 하나만 하더라도 전력 공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14개가 필요하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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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국내 유일 석유시추선 적용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 생산...시추 담당 삼성중공업 주거래처
엔케이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발견된 2000조원 규모의 석유 가스 생산의 최일선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엔케이는 해양플랜트 석유 시추선에 적용되는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를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의 국내 유일 생산자인 엔케이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영업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해양 원유채굴용 석유시추선에 적용되는 해양 유압 라이저 텐셔너 시스템(Maritime Hydraulics Riser Tensioner System)을 생산하는 해외 고객사들로부터 약 1200만 달러 상당의 공기 압력 용기(APV, Air Pressure Vessels) 7척을 수주하기도 했다. 해양 유전 개발 증대로 해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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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진다이아, 석유시추용 드릴 비트 사업 부각...영일만 2000조 석유 가스 발견 수혜
일진다이아가 석유추시용 드릴 비트 사업이 부각되면서 강세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20000조가 넘는 석유와 가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진다이아몬드는 석유시추용 드릴 비트로 사용되는 ‘다결정 다이아몬드 컴팩트 (Polycrystalline Diamond Compact, 이하 PD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PDC는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를 이용한 절삭용 소재의 일종이다. 작은 원통 모양의 초경합금 위에 원판 모양의 다결정 다이아몬드 층을 결합해 만든다. 초경합금은 탄화텅스텐 가루에 코발트, 니켈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틀에 넣고 도자기를 굽듯 고열로 구워내고 식혀서 만들고, 다결정 다이아몬드는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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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플랙스, 해양플랜 시추선 원유생산설비 열연 모두 적용...영일만 대규모 석유 가스전 수혜 상승
티플랙스가 강세다. 영일만에서 대규모 석유 가스전이 발견된 가운데 이를 생산하는 시추선에 열연이 모두 적용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우리나라 전체가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매장 가치가 현시점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고 했다.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발표했다. 한편 티플랙스는 열연(Hot Rolled Stainless Steel)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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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DL, 포항영일만 140억 배럴 석유 가스 매장...포항영일만항만 최대주주 부각
포항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소식에 DL이 강세다. DL은 포항영일만항만의 최대주주다.4일 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확인됐고 정부는 공식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탐사 자원량이 최대 140억 배럴,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 윤 대통령은 산업부에 실제 매장 규모를 확인하는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한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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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우진기전 매각 完 ‘2620억 규모 딜클로징’…“AI 반도체 등 신사업 성장 가속”
에이루트가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우진기전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우진기전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매각대금 전액이 납입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우진기전의 매각대금은 2350억원이지만 기수령한 배당 수익 등을 포함하면 총 2620억원 규모의 딜이 끝난 것이다.우진홀딩스는 지난달 10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에이루트는 ‘반도체 장비’와 ‘리사이클링’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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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 웹툰 IP사업부 신설... OTT 영상제작 및 글로벌 웹툰 플랫폼 유통 시동
수성웹툰(084180)이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웹툰IP 사업부 신설을 결의했다. 자회사 웹툰 기업 투믹스와 사업적 시너지를창출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웹툰 기반 영상물 등 부가 사업 개발에 착수하는 점이 주요 골자다. 특히, 내달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상장에 따른 K웹툰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상승을 국내외 영업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성웹툰의 웹툰IP 사업부는 최근 ‘달빛하울링’등 19작품의 권리를 확보하고 별도의 웹사이트(www.soosungwebtoons.com/all)를론칭했다. 달빛하울링은 2019년부터 연재해 완결된 작품으로프랑스 델리툰, 북미 포켓코믹스와 라라툰, 중국 콰이칸, 일본 레진JP 등 해외 7개국의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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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이에이치코리아, 삼성전자 317조원 HVAC 시장 진출...아파트 크기부터 배터리케이스 HVAC 제작 기술 유일
삼성전자가 미국 기업과 합작사를 세워 317조원의 세계 HVAC(냉난방공조) 시장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아파트 크기만한 것 부터 작게는 배터리 케이스만한 HVAC기술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냉난방 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와 합작법인 ‘삼성 레녹스 HVAC 노스 아메리카’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는 삼성전자와 레녹스가 각각 50.1%, 49.9% 지분으로 세워 미국 텍사스에 올해 하반기 출범한다.최근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공조 시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유가가 요동을 치자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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