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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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생성형 AI 코파일럿 선도적 지위 선점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 라이선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파일럿의 업무 도입을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는 14일 종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에스피소프트는 세미나에서 더욱 고도화된 코파일럿과 이를 실제 업무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스피소프트는 코파일럿을 기술지원 데이터 분석과 세금계산서 발행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관련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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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마존 등 AI전력센터 핵심은 결국 'ESS'...美·中 관세 전쟁 북미 진출한 이랜텍 수혜 전망
최근 ESS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 보강이 급선무로 떠오른 가운데 결국 생산한 전력을 어디에 어떻게 저장해서 공급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면서 ESS 시장도 크게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ESS 전문 기업인 이랜텍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랜텍은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ESS 배터리팩을 공급하면서 시장의 강좌로 자리잡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이나 애플의 데이타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소가 100여개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용인클러스터 하나만 하더라도 전력 공급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14개가 필요하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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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국내 유일 석유시추선 적용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 생산...시추 담당 삼성중공업 주거래처
엔케이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발견된 2000조원 규모의 석유 가스 생산의 최일선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엔케이는 해양플랜트 석유 시추선에 적용되는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를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의 국내 유일 생산자인 엔케이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영업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해양 원유채굴용 석유시추선에 적용되는 해양 유압 라이저 텐셔너 시스템(Maritime Hydraulics Riser Tensioner System)을 생산하는 해외 고객사들로부터 약 1200만 달러 상당의 공기 압력 용기(APV, Air Pressure Vessels) 7척을 수주하기도 했다. 해양 유전 개발 증대로 해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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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진다이아, 석유시추용 드릴 비트 사업 부각...영일만 2000조 석유 가스 발견 수혜
일진다이아가 석유추시용 드릴 비트 사업이 부각되면서 강세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20000조가 넘는 석유와 가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일진다이아몬드는 석유시추용 드릴 비트로 사용되는 ‘다결정 다이아몬드 컴팩트 (Polycrystalline Diamond Compact, 이하 PD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PDC는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를 이용한 절삭용 소재의 일종이다. 작은 원통 모양의 초경합금 위에 원판 모양의 다결정 다이아몬드 층을 결합해 만든다. 초경합금은 탄화텅스텐 가루에 코발트, 니켈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틀에 넣고 도자기를 굽듯 고열로 구워내고 식혀서 만들고, 다결정 다이아몬드는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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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티플랙스, 해양플랜 시추선 원유생산설비 열연 모두 적용...영일만 대규모 석유 가스전 수혜 상승
티플랙스가 강세다. 영일만에서 대규모 석유 가스전이 발견된 가운데 이를 생산하는 시추선에 열연이 모두 적용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천연가스는 우리나라 전체가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매장 가치가 현시점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고 했다.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발표했다. 한편 티플랙스는 열연(Hot Rolled Stainless Steel)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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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DL, 포항영일만 140억 배럴 석유 가스 매장...포항영일만항만 최대주주 부각
포항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소식에 DL이 강세다. DL은 포항영일만항만의 최대주주다.4일 업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확인됐고 정부는 공식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탐사 자원량이 최대 140억 배럴,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다. 윤 대통령은 산업부에 실제 매장 규모를 확인하는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한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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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우진기전 매각 完 ‘2620억 규모 딜클로징’…“AI 반도체 등 신사업 성장 가속”
에이루트가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우진기전의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우진기전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른 매각대금 전액이 납입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우진기전의 매각대금은 2350억원이지만 기수령한 배당 수익 등을 포함하면 총 2620억원 규모의 딜이 끝난 것이다.우진홀딩스는 지난달 10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에이루트는 ‘반도체 장비’와 ‘리사이클링’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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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 웹툰 IP사업부 신설... OTT 영상제작 및 글로벌 웹툰 플랫폼 유통 시동
수성웹툰(084180)이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웹툰IP 사업부 신설을 결의했다. 자회사 웹툰 기업 투믹스와 사업적 시너지를창출해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웹툰 기반 영상물 등 부가 사업 개발에 착수하는 점이 주요 골자다. 특히, 내달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상장에 따른 K웹툰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상승을 국내외 영업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성웹툰의 웹툰IP 사업부는 최근 ‘달빛하울링’등 19작품의 권리를 확보하고 별도의 웹사이트(www.soosungwebtoons.com/all)를론칭했다. 달빛하울링은 2019년부터 연재해 완결된 작품으로프랑스 델리툰, 북미 포켓코믹스와 라라툰, 중국 콰이칸, 일본 레진JP 등 해외 7개국의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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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이에이치코리아, 삼성전자 317조원 HVAC 시장 진출...아파트 크기부터 배터리케이스 HVAC 제작 기술 유일
삼성전자가 미국 기업과 합작사를 세워 317조원의 세계 HVAC(냉난방공조) 시장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아파트 크기만한 것 부터 작게는 배터리 케이스만한 HVAC기술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냉난방 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와 합작법인 ‘삼성 레녹스 HVAC 노스 아메리카’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는 삼성전자와 레녹스가 각각 50.1%, 49.9% 지분으로 세워 미국 텍사스에 올해 하반기 출범한다.최근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공조 시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유가가 요동을 치자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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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넥스젠, 카마야 코스트와 필리핀 진출 MOU 체결
티에스넥스젠의 동남아시아 지역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티에스넥스젠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24한국 필리핀 보건의료 공공조달 네트워킹' 행사에서 카마야 코스트(Camaya Coast)와 필리핀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카마야 코스트는 필리핀 부동산·건설 기업으로서 필리핀 바탄(Bataan)주 지역에서 대규모 휴양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 내 설립 예정인 웰니스 센터를 위한 뷰티, 항노화, 항암 분야의 K-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및 운영 등에 대해 티에스넥스젠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티에스넥스젠은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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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美 반도체 이어 '中 바이오 퇴출법' 통과 '바이오전쟁'...미 유전체 시장 진출 수혜
미국이 반도체에 이어 중국의 바이오 퇴출법을 통과시키면서 바이오 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미국 유전체 시장에 진출해 있는 랩지노믹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유전체 분석업체 BGI(베이징게놈연구소)는 약 10년 전부터 유럽과 한국을 비롯해 100여 국가 의료기관에서 1000만 건에 달하는 태아 DNA 선별검사를 수주했다. 출산 전 필수 검사로 통하는데, BGI가 저가로 내놓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BGI는 이렇게 확보한 유전 정보 가운데 상당수를 중국 인민해방군과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심지어 고산병(高山病)에 걸리지 않는 유전 정보를 확보해 전투 능력을 강화한 ‘수퍼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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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리튬포어스, 경영권 분쟁에 사업 산으로(?)...사업난항 우려 급락
리튬포어스가 경영권 분쟁 우려에 사업 난항이 우려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리튬포어스는 전웅 대표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전웅 대표는 "최대주주 리튬인사이트는 리튬 사업에 대한 이력이나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이사진 선임을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며 "리튬 사업의 난항과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리튬포어스는 다음 달 20일 서울 강남 대화빌딩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변희조, 김동석, 박상진, 심재영 등의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전 대표는 "변익성 전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리튬 사업을 위해 리튬인사이트 최대주주 지위와 전폭적인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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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 삼성전자와 HBM 핵심장비 냉각장치 THC 공동 개발...HBM 확대에 THC 상장사 유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채택
최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반도체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워트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29일 QY리서치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HBM 시장규모는 2022년 7.6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9년까지 매년 25.47% 성장하여 49.03억 달러(약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국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HBM 생산공정에 전공정에서 사용되는 트랙장비가 사용됨에 따라 THC(초정밀온습도 제어장비) 등 관련 장비시장 규모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워트의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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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산업단지 및 주거상업 시설 등 7.5만평 프로젝트 추진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회동을 마친 삼부토건은 별도의 사업부 신설을 검토하면서 우크라이나 현지 산업단지와 주거 및 상업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삼부토건은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부동산개발업체인 UDP사와 현지 주거시설 및 산업단지 등에 대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의 대표단은 앞서 지난 3월 키이우에 위치한 UDP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우크라이나 내의 주거시설 및 상업시설에 대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기로 상호 합의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비탈리(Vitalii Melnyk) UDP 부사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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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스템, AI전력난 속 액침냉각 신기술 보유...반도체 냉각 기간 및 생산량 획기적 증가
저스템이 강세다. 저스템이 반도체 냉각 신기술을 보유한 것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저스템은 반도체용 칠러 냉각수 관련 획기적 신기술 개발중에 있다. 이는 반도체 냉각 기간 및 제품 생산량 획기적 증가로 연결된다.특히 저스템은 수처리용 플라즈마 개발을 통한 반도체, OLED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칠러 냉각수의 실시간 미생물 형성 억제를 통해 냉각수 배관 유지보수 기간을 연장하여 제품 생산량 증가하게 한다. 한편 저스템은 반도체 웨이퍼 및 냉각 공조 특허 1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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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원전 독점 기술 기반 SMR 핵심 기업 도약” SMR 국책과제 연속 선정
우리기술이 정부주도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안전계통 표준플랫폼 개발사업에 이어 추가 국책과제를 통해 SMR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우리기술은 산업통장자원부(산자부)가 주관하는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은 원자력 발전 기업의 △SMR 해외시장 개척 지원 △기자재 성능시험·인증 △기술 분석·검증 △시설·장비 임차 및 사용 △SMR 기술 자문 전문가 활용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산자부는 지난 2021년부터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우리기술은 SMR 국책과제를 통해 SMR 핵심기술을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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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오테크닉스, 세계 최초 애플 아이패드 프로 최신칩 M4 피코세컨드 레이저 그루빙 기술 적용
이오테크닉스가 오름세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최신칩 M4 제작에 세계 최초로 한국 이오테크닉스의 피코세컨드 레이저 그루빙 기술을 적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레이저 피코세컨드 기술은 반도체 선단공정에서 1조분의 1초에 레이저를 쏴서 반도체를 필요에 따라 깎는 기술로써, 애플이 아이패트 프로에 적용한 것이다. 이 매체는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사업자인 최근 애플 본사에서 레이저커팅 기술 채택 후 엔지니어 미팅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애플 고위 관계자가 ‘더 이상 애플에 일본 디스코 얘기를 하지 마라. 우리는 디스코에 수많은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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