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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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일, 尹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추진...영일만항 물류창고 2만톤 직수혜 ↑
삼일이 강세다.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2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끌었던 저력을 바탕으로경북이 더 크게 도약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윤 대통령은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도 더욱 속도를 내서 경북과 전국을 '2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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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태광, "전세계 엑손모빌ㆍ쉘 태광 밸브 없으면 안된다"...세계 1위 대형 석유화학 정유 장악
태광이 동해 광구에 대한 엑손모빌의 투자 검토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은 전세계 액손모비로가 쉘의 공장에 태광의 밸브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광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미 지역의 가장 큰 고객사로 엑손모빌이 올라와 있다. 엑손모빌은 지난 2007년 업계 처음으로 세계적인 석유업체인 '엑손모빌'과 '쉘'에 제품을 공급하는 공식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지구촌에 흩어져 있는 굴지의 석유업체 엑손모빌과 쉘 공장에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두 회사의 동남아 시장에 일부 제품을 공급하다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 공식업체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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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선재, 엑슨모빌 동해 투자 검토… 벤더 등록 부각
동해의 대규모 유전·가스전(이하 대왕고래) 개발 사업을 세계 최대 석유·가스 기업인 엑슨모빌(ExxonMobil)이 검증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한국선재가 강세다. 한국선재는 엑슨모빌에 사전 벤더등록절차 및 현지 에이전트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한선엔지니어링 모회사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시추업체인 미국 컨설팅 회사 액트지오(Act-Geo)가 지난해 12월 정부에 제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분석 결과에 대해 엑슨모빌이 검증 작업에 참여했다.엑슨모빌은 한국석유공사가 조사한 대왕고래 물리탐사 데이터 등을 열람하며 투자 여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엑슨모빌은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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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주철관, '대왕고래' 엑슨모빌 검증·투자 검토..영일만 근접 강관 공장 보유 부각↑
한국주철관이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해 대규모 유전·가스전 개발 사업을 세계 최대 석유·가스 기업 엑슨모빌이 검증하고 투자를 저울질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 업체 액트지오(Act-Geo)는 지난해 12월 정부에 제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분석 결과에 대해 엑슨모빌이 검증 작업에 참여했다. 대왕고래의 추정 매장량이 최대 140억배럴에 달할 것으로 보이면서 엑슨모빌은 투자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엑슨모빌 외에 말레이시아의 국영 석유·가스 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등 메이저 업체 4곳도 투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한국주철관의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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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스, .AI 인큐베이터 및 신생아 집중치료 시스템 정부과제로 개발...尹 대통령 저출산 국가비상사태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비스토스의 신생아 관련 정부 개발 과제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장 초반 저출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전일 윤 대통령은 "오늘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한다"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비스토스는 신생아 집중치료에 적합한 다기능 스마트보육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범부처 전주의료기기 개발사업단이 주관하고 있다. 급작스런 영아 돌연사는 건강해 보였던 아기의 명확한 사망이유 없이 수면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영아 돌연사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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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웨이버스, 동해 가스전 탐사는 우리기술로 가능...탄성파 석유공사 공동특허 보유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가스전 관련 탐사는 우리기술로 가능하다는 분석에 웨이버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동해 가스전 관련 정책 브리핑에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이 "가스전 탐사는 우리 기술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동해 가스전 개발 광구 재설정 사업에 웨이버스의 탄성파 탐사 시스템 공동 특허가 주목 받으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탄성파 탐사 시스템은 지하 구조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는 지구 물리 탐사 기술이다. 탄성파를 지표면 아래로 보내고 반사된 파동을 분석하여 지하 암석의 구성과 구조를 매핑한다.웨이버스는 한국석유공사와 2013년 CCS를 위한 탄성파 탐사 정보 제공 방법 및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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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양철관, 美석유협회 오일 가스 수송 강관 인증...포스코인터 공동 개발 강관 영일만 직수혜 전망
동양철관이 강세다. 동양철관이 생산하는 강관이 미국 석유협회 규격인 API 5L 모노그램 표시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매무세가 몰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철관이 생산하는 오일 및 가스수송용 강관이 외경과 두께의 다양성으로 설계가 자유롭고 사방의 휨 저항에 강해 미국석유협회 규격인 API 5L Monogram 표시허가를 획득했다. 동양철관이 생산하는 제품명은 오일 및 가스수송용 강관 / 일반배관용 강관으로 배관용 강관(API 5L / ASTM A671 / ASTM A672) 등이 있다. 동양철관은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서 사용되는 송유관 등 강관을 생산 · 판매하는 강관전문업체다. 유정관과 송유관 부문에서는 최대 시장인 대미시장에서 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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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고려제강, 영일만 인근 해저 유전용 로프 생산...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 수혜 전망
고려제강이 영일만 인근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해저 유전용 로프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제강은 유전용, 광산용, 어업용에 사용되는 와이어로프를 생산하고 있다. 와이어 로프는 각종 산업분야에서 동력전달, 중량지지, 인장목적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고려제강은 해양유전용 특수 와이어로프인 N2 HYROPE(엔투하이로프)와 NEPTUNE(넵튠)을 선보인바 있다. 이 제품들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은 직경 180mm까지 다양한 규격을 제조하고 있으며 기존 6스트랜드, 8스트랜드 제품과 더불어 다층연 구조 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해양유전 개발용 특수 로프를 세계 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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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준, 박수진 교수 세계 최초 상용성·안전성 모두 확보 리튬 배터리용 겔 전해질 개발 성공
원준의 사외이사로 있는 박수진 포스텍(POSTECH) 교수팀이 안정성과 상용성을 모두 갖춘 겔 전해질 기반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포스텍(POSTECH)에 따르면 박수진 화학과 교수와 통합과정 남서하 씨·손혜빈 박사 연구팀이 안정성과 상용성을 모두 갖춘 겔 전해질 기반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차·휴대용 전자제품은 물론 에너지 저장 장치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에 사용되는 액체 전해질은 화재와 폭발 위험이 커 이를 대체할 전해질 개발 연구가 활발하다. 그중 하나는 액체 전해질을 기반으로 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의 중간 형태인 반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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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비스, 세계 최초 중입자 치료 췌장암·간암 이어 폐암까지...초기암 1회 치료 완치
모비스가 강세다. 세브란스병원이 이달 말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중입자치료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1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세브란스 중입자치료는 지난해 4월 전립선암을 시작으로 췌장암과 간암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 데 이어 폐암까지 정복하겠다는 계획이다. 폐암의 경우 자각 증상이 없어 환자들의 상당수가 말기에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이번 중입자치료 도입으로 낮은 생존율에 좌절한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세브란스 연세암병원은 오는 25일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난달 가동에 돌입한 회전형치료기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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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이엔티, '2024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 참여...친환경 신소재 세라믹데크 주목
휴먼이엔티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센터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 2024)'에 참가해 친환경 신소재 세라믹데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은 4개국 155개사 270부스의 전시 규모로 열린다. △폐기물 자원화 △대기환경 △수질환경 △공공분야 △전력·발전·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을 주로 소개하며 전시 기간 수출상담회, 미디어데이,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등 주요 행사가 열린다.휴먼이엔티의 세라믹데크 제품은 지난 4월 한국조달연구원이 수행하는 수출 선도형 시범구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그 일환으로 오는 7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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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소프트, MS 코파일럿 도입 수요 폭증, ‘2차 세미나 개최, 생성형 AI 사업 성장 가속화’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코파일럿’에 대한 AI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어 추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피소프트와 MS의 2차 AI 세미나는 이날 진행되며, 양사는 세미나 및 적극적인 영업을 이어나가 코파일럿 제품의 국내 기업 도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코파일럿은 오픈AI의 GPT-4를 적용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며,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응답 정확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문서 작성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프로그래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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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K-화장품 유아 브랜드 미국 500% 인도 1600% 수출 폭등...미국 중국 등 '궁중비책' 인기몰이
제로투세븐이 유아 화장품의 성장세에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인도가 K뷰티 유아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폭증해 수출 유망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도가 각각 500%, 1600% 수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수출이 폭증하면서 호주 수출이 증가했고 영국이 처음으로 10위 수출 국가에 포함되면서 기존의 동남에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면서 글로벌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 앞으로 잠재적인 성장유망 국가로 꼽히고 있는 인도 수출이 1600% 폭등해 K뷰티에 대한 수혜가 점쳐진다. 현재 유아화장품 1위 수출 국가가 중국에서 미국으로 교체됐고,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가 10위 수출국에서 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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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케이락, 석유공사 동해가스전 해외로드쇼 액슨모빌 관심...최대 협력사에 석유 시추 모멘텀 강세
디케이락이 석유공사의 동해가스전에 대한 해외로드쇼에 나선다는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 매체에 따르면 액슨모빌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최대 협력사로 부각되고 있는 모양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에 관심 있는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로드쇼(사업 설명회)에 나선다. 정부는 해외 업체 참여 시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한 보완 수단을 마련하기로 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조만간 석유공사가 로드쇼를 통해 관심 있는 해외 업체들이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할지 한번 확인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지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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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넥스트칩, 테슬라 中자율주행시스템 FSD 테스트 승인...자율주행 핵심 부품 공급↑
넥스트칩이 장중 강세다. 테슬라가 중국 자율주행 시스템 ‘FSD’ 테스트 승인을 받으면서 수혜 기대감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상하이 FSD 테스트 승인을 마쳤다. 상하이뿐만 아니라 항저우도 FSD 테스트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보도했다.테슬라는 그간 중국에서 오토파일럿을 제공해왔지만 미국 내에서 적용 중인 최신 FSD는 규제 영향으로 탑재가 불가능했다. 중국은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에 앞서 외국 기업은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가 있다.외신은 이번 테슬라의 FSD 출시로 중국 내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넥스트칩의 주요 제품을 보면 자율주행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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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기반 마련 ‘현지 에너지 플랜트 기업과 협약 체결’
비에이치아이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아이이씨에너지(IEC Energie LLC)’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들을 공동 개발·수행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아이이씨에너지는 열병합 발전 시설부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의 산업용 플랜트 설비를 전문으로 구축하는 회사다. 자체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서비스를 턴키(Turn-Key)로 제공하며 특히, ‘롤스로이스’ 가스 연소 엔진의 우즈베키스탄 지정 공급자로 분산형 발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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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버나인, 57조원 디지털 사이니지 삼성·LG 새 먹거리 부상...삼성 고객사 전세계 1위
파버나인이 강세다. 삼성과 LG가 57조원에 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새먹거리로 낙점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업 대 기업(B2B) 사업 역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성장세를 보이는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지난 2020년 204억4000만 달러(약 27조4000억원)에서 2030년 425억4000만 달러(약 5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기존 키오스크 등 단순한 직사각 형태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구체형, 물결형, 큐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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