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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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산업단지 및 주거상업 시설 등 7.5만평 프로젝트 추진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회동을 마친 삼부토건은 별도의 사업부 신설을 검토하면서 우크라이나 현지 산업단지와 주거 및 상업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삼부토건은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부동산개발업체인 UDP사와 현지 주거시설 및 산업단지 등에 대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의 대표단은 앞서 지난 3월 키이우에 위치한 UDP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우크라이나 내의 주거시설 및 상업시설에 대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기로 상호 합의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비탈리(Vitalii Melnyk) UDP 부사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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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스템, AI전력난 속 액침냉각 신기술 보유...반도체 냉각 기간 및 생산량 획기적 증가
저스템이 강세다. 저스템이 반도체 냉각 신기술을 보유한 것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저스템은 반도체용 칠러 냉각수 관련 획기적 신기술 개발중에 있다. 이는 반도체 냉각 기간 및 제품 생산량 획기적 증가로 연결된다.특히 저스템은 수처리용 플라즈마 개발을 통한 반도체, OLED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는 칠러 냉각수의 실시간 미생물 형성 억제를 통해 냉각수 배관 유지보수 기간을 연장하여 제품 생산량 증가하게 한다. 한편 저스템은 반도체 웨이퍼 및 냉각 공조 특허 1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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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원전 독점 기술 기반 SMR 핵심 기업 도약” SMR 국책과제 연속 선정
우리기술이 정부주도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안전계통 표준플랫폼 개발사업에 이어 추가 국책과제를 통해 SMR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우리기술은 산업통장자원부(산자부)가 주관하는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SMR 산업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은 원자력 발전 기업의 △SMR 해외시장 개척 지원 △기자재 성능시험·인증 △기술 분석·검증 △시설·장비 임차 및 사용 △SMR 기술 자문 전문가 활용에 대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산자부는 지난 2021년부터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우리기술은 SMR 국책과제를 통해 SMR 핵심기술을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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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오테크닉스, 세계 최초 애플 아이패드 프로 최신칩 M4 피코세컨드 레이저 그루빙 기술 적용
이오테크닉스가 오름세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최신칩 M4 제작에 세계 최초로 한국 이오테크닉스의 피코세컨드 레이저 그루빙 기술을 적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레이저 피코세컨드 기술은 반도체 선단공정에서 1조분의 1초에 레이저를 쏴서 반도체를 필요에 따라 깎는 기술로써, 애플이 아이패트 프로에 적용한 것이다. 이 매체는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사업자인 최근 애플 본사에서 레이저커팅 기술 채택 후 엔지니어 미팅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애플 고위 관계자가 ‘더 이상 애플에 일본 디스코 얘기를 하지 마라. 우리는 디스코에 수많은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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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그린리소스, AMD 세계 유일 삼성전자 3㎚ 파운드리 고객사 승인...국내유일 GAA 3㎚ 코팅기술
그린리소스가 급등세다. 삼성전자 3㎚ 이하 초미세 공정 파운드리(위탁생산)가 AMD라는 대형 시스템 반도체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열린 ITF World 2024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AMD 반도체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 핀펫(3차원 구조) 공정 대신 3㎚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공정에서 신형 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3㎚ 공정에서 GAA 기술을 도입한 곳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유일하다. 경쟁사인 대만 TSMC와 미국 인텔은 2㎚ 이하 공정부터 GAA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사실상 리사 수 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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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아이이노베이션 지아이셀, 'GIC-102' 단독 요법 완전관해 소식에 상승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인 지아이셀이 GIC-102 단독요법을 평가한 결과 완전관해를 이뤄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아스코(미국임상종약학회)에 따르면 비호지킨 림프종(NHL) 환자 2명, 전이성 대장암(CRC) 환자 4명 등 총 6명의 환자가 GIC-102 단독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결과 완전관해를 얻어냈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환자 가운데 1명은 완전관해(CR)를 보였다. 또 4명은 (CRC 3명, NHL 1명)에서 안정 질환(SD)이었다. 특히 GI-101과 GIC-102를 병용한 생체 내 연구에서 항종양 활성이 크게 향상되고 최대 4주 동안 지속되는 생체 내 NK 세포 증식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지아이셀, 지아이이노베이션,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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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현지 회동... 건설, 태양광, 스마트팜 구축 등 논의
삼부토건(001470)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현지대통령실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전후 재건 관련 사항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동은우크라이나 대사 출신의 이양구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 회장을 통해 주선되었다. 삼부토건측은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 등이 참석했고 우크라이나측에서는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농업식품부, 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부토건은 스마트팜을 포함하는 스마트빌리지와 SOC 인프라구축, 태양광을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 난민시설 구축 방안, 그리고 비옥한 토양을 활용한 현지 밸류체인 구축 등을 제안했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러시아를 제외하고 두번째로 큰 영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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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 美 FDA로부터 IND 승인…항암 면역세포 5배 증가 효과 확인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병건, 홍준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의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 SC) 제형 개발 및 화학항암제/면역항암제 병용이 추가된 임상 1/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회사는 변경된 IND에 따른 본격적인 GI-102의 미국 임상에 돌입한다. 미국 현지에선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 등 세계 최고 병원들과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자체 공정개발 노하우로 제형 변경이 필요 없는 GI-102의 피하주사 단독요법 임상의 본격화로 로슈(티센트릭®), MSD(키트루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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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美 원자력위원회 승인 국내 유일 원전 누콘 기술 부각...AI 데이터센터 유지 원전 53개 더 필요
AI데이터센터를 유지하려면 향후 53개의 원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내 유일한 원전 누콘 기술을 가진 에이프로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콘은 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소 격납건물의 내부보온 System으로서 USNRC (미국원자력위원회)의 사용승인을 받은 Total system으로 원자로가 장치되는 격납건물 내부의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기기 및 배관 모든 부분이 방사능 누출 위험없이 안전한 상태로 가동되도록 보온하는 시스템이다. 27일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AI 혁명에 부응한 선제적 전력공급·전력망 확충 긴요'라는 보고서를 내고 AI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정책 설계 과정에서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전력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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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크, 원전 보안 설비 1차 고도화 완료, “AI·데이터센터 기반 신규 수주 역량 강화”
벨로크는 원자력발전소 보안 설비의 1차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벨로크는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의 보안 업무 진행을 통해 확보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전 보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국내외 원전 건설이 확대되는 가운데 벨로크는 원전 보안 분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벨로크는 1차로 원전 보안 시스템의 핵심인 ‘침입 방지 시스템(IPS)’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IPS는 네트워크 트래픽 내 의심스러운 패턴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침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IPS 사용 과정에서 변화하는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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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일테크노스, AI 데이터센터 감당 원전 53개 더 필요...원전 하이테크 유일 생산 수혜
제일테크노스가 강세다. 향후 5년 동안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지금의 수요대로 지어진다면, 원전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 정도로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가 나온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AI 혁명에 부응한 선제적 전력공급·전력망 확충 긴요'라는 보고서를 내고 AI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정책 설계 과정에서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전력 수요를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AI가 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의 기능은 '정보 저장'에서 '정보 생성'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AI 관련 데이터센터 설치와 운영을 위해선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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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칩 발열문제 엔비디아 테스트 낙방...엠케이전자 개발 'HBM용 저온 솔더볼' 부각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따라 엠케이전자가 개발한 'HBM용 저온 솔더볼'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엔비디아의 HBM3와 HBM3E 테스트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달 HBM3E 8단 및 12단 제품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HBM칩은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이 문제가 됐다면서, 현재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주력으로 쓰이는 4세대 제품 HBM3을 비롯해 5세대 제품 HBM3E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에 지적된 문제를 손쉽게 수정 가능할지는 명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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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동아제약에 ‘생성형 AI 솔루션’ 제약 업계 최초 공급, ‘연이은 수주 행진, 고객사 러브콜 쇄도’
비아이매트릭스가 롯데캐피탈에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공급계약 추가에 성공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동아제약과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G-MATRIX’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팀즈’에 G-MATRIX를 연동해 동아제약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팀즈 앱에서 G-MATRIX를 사용해 회사 외부에서도 신속하게 제품, 재고 등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동아제약 내 G-MATRIX 적용 부서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제약은 자체 데이터 활용 비중이 높은 영업부서부터 G-MATRIX를 도입한다. 동아제약은 생성형 AI 기술 도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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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케이엔솔, 엔비디아 액체냉각 쓴다…글로벌 1위 기업과 액침냉각 협업
케이엔솔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 '블랙웰'을 기반으로 한 최신작 'B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액체냉각 기반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히면서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B100부터 액체냉각의 채용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여러 파트너들과 액체냉각의 도입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차기 제품인 블랙웰에 대해 "생산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됐지만 2분기 출하를 개시해 올해 3분기에 본격 램프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고객사들은 올해 4분기에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고보다 출하 시기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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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저스템, 세계 유일 플라즈마 세정기술...세계 1위 美 양광 퍼스트솔라에 공급
저스템이 급등세다. 저스템이 자회사인 플람(Flamme)을 통해 퍼스트솔라에 플라즈마 세정 장비를 본격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조스템의 자회사인 플람이 퍼스트솔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플라즈마 세정 장비 영역에서 빠른 사세 확장이 예상된다.저스템은 지난해 3월 다양한 사업 시너지 창출을 휘해 플람 경영권을 인수했다. 플람은 퍼스트솔라에 파일럿 라인(Pilot Line)용 플라즈마 세정 장비인 'HiPer Solar PC'를 납품한 바 있다. 지난 2월 장비 검수 절차를 밟기 시작한지 약 3개월만에 초도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HiPer Solar PC는 플람의 핵심 기술인 저온 고밀도 플라즈마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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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팩, 엔비디아 젠슨 황 "LPDDR 데이터센터 전력 대안"...'LPDDR5' 업사이클 수혜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모바일용 저전력 D램(LPDDR)을 사용해 서버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윈팩이 'LPDDR5' 업사이클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엔비디아 젠슨 황은 "모바일용 저전력 D램(LPDDR)을 사용해 서버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LPDDR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메모리로 많은 전력을 절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서버 시장에서 LPDDR 제품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따라 LPDDR 시장을 둘러 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이 한 층 더 치열해 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젠승 황이 말하는 서버는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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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루윈, 디퍼아이 애플·엔비디아도 탐내는 ‘칩간통신’ 기술 관심
트루윈이 강세다. 인공지능(AI)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디퍼아이가 최근 양산을 시작한 자체 개발 엣지형 AI 반도체 칩 ‘Tachy-BS402’가 ‘칩간통신’ 기술로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칩간통신은 여러 모듈의 반도체를 하나로 결합시키기 위한 차세대 기술이다. 최근 AI 서버 구축 과정에서 고성능 칩이 요구되며 칩간통신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효율성 개선을 위해 해당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칩간통신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 예로는 애플의 ‘울트라퓨전(UltraFusion)’, AMD의 ‘칩렛(Chiplet)’, 엔비디아의 ‘NV링크(NV Link)’ 등이 있다.디퍼아이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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