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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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케이엔솔, 엔비디아 액체냉각 쓴다…글로벌 1위 기업과 액침냉각 협업
케이엔솔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 '블랙웰'을 기반으로 한 최신작 'B10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액체냉각 기반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히면서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B100부터 액체냉각의 채용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여러 파트너들과 액체냉각의 도입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차기 제품인 블랙웰에 대해 "생산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됐지만 2분기 출하를 개시해 올해 3분기에 본격 램프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고객사들은 올해 4분기에 데이터센터를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고보다 출하 시기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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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저스템, 세계 유일 플라즈마 세정기술...세계 1위 美 양광 퍼스트솔라에 공급
저스템이 급등세다. 저스템이 자회사인 플람(Flamme)을 통해 퍼스트솔라에 플라즈마 세정 장비를 본격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조스템의 자회사인 플람이 퍼스트솔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플라즈마 세정 장비 영역에서 빠른 사세 확장이 예상된다.저스템은 지난해 3월 다양한 사업 시너지 창출을 휘해 플람 경영권을 인수했다. 플람은 퍼스트솔라에 파일럿 라인(Pilot Line)용 플라즈마 세정 장비인 'HiPer Solar PC'를 납품한 바 있다. 지난 2월 장비 검수 절차를 밟기 시작한지 약 3개월만에 초도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HiPer Solar PC는 플람의 핵심 기술인 저온 고밀도 플라즈마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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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팩, 엔비디아 젠슨 황 "LPDDR 데이터센터 전력 대안"...'LPDDR5' 업사이클 수혜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모바일용 저전력 D램(LPDDR)을 사용해 서버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윈팩이 'LPDDR5' 업사이클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엔비디아 젠슨 황은 "모바일용 저전력 D램(LPDDR)을 사용해 서버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LPDDR은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메모리로 많은 전력을 절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서버 시장에서 LPDDR 제품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따라 LPDDR 시장을 둘러 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이 한 층 더 치열해 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젠승 황이 말하는 서버는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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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트루윈, 디퍼아이 애플·엔비디아도 탐내는 ‘칩간통신’ 기술 관심
트루윈이 강세다. 인공지능(AI)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디퍼아이가 최근 양산을 시작한 자체 개발 엣지형 AI 반도체 칩 ‘Tachy-BS402’가 ‘칩간통신’ 기술로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칩간통신은 여러 모듈의 반도체를 하나로 결합시키기 위한 차세대 기술이다. 최근 AI 서버 구축 과정에서 고성능 칩이 요구되며 칩간통신 기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효율성 개선을 위해 해당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추세다.칩간통신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 예로는 애플의 ‘울트라퓨전(UltraFusion)’, AMD의 ‘칩렛(Chiplet)’, 엔비디아의 ‘NV링크(NV Link)’ 등이 있다.디퍼아이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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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니테스트, 8월부터 中 태양광에 관세 폭탄…세계 최대 효율 달성 급등
유니테스트를 비롯해 태양광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태양광 패널 등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 일부를 8월부터 발효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의 일부가 8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발표했다.백악관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하고 배터리, 반도체, 태양 전지, 일부 의료품 등에 대해서도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동남아시아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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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앤비에스 에코, 빌게이츠 MS와 계약한 한화큐셀에 최대규모 태양광 핵심 부품 납품
지앤비에스 에코가 강세다. 최근 전력난에 따른 태양광 에너지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부품을 한화큐셀에 납품하고 있다는데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대규모 태양광 패널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태양광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앤비에스 에코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는 2032년까지 12기가와트(GW) 규모 태양광 패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지앤비에스 에코는 한화큐셀의 대규모 태양광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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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바이오로직스, 박셀바이오 간세포암 치료제 완전관해 소식 항암면역세포 치료 물질 기술 이전 계약
박셀바이오가 간세포암 치료제 Vax-HK·HCC의 임상 2a상에서 완전 관해를 얻었다는 소식에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박셀바이오와 항 PD-L1 항체 ‘YBL-007’ 서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이 부각되는 모양세다. 22일 박셀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간세포암 치료제의 임상 2a상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ORR)은 68.75%, 질병통제율은 100%로 확인됐고, 종양 진행까지 시간은 16.82개월로타 치료제보다 두 배 이상 길었다.박셀바이오는 이번 연구 결과를 향후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 등 연구 계획에 활용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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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이크로투나노, SK하이닉스 "HBM3E 수율 80% 근접" 업계 예상치 뛰어 넘었다...엔비디아향 HBM3 프로브카드 공급
SK하이닉스의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수율이 80%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마이크로투나노의 수혜가 점쳐진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권재순 SK하이닉스 수율 담당임원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HBM3E 생산에 필요한 시간을 50% 단축할 수 있었다"며 "해당 칩이 목표 수율인 80%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적층해 TSV(실리콘관통전극)로 연결한 차세대 메모리다. HBM3E는 5세대 HBM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 궤도에 올랐다.HBM은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수율을 높이는 것이 주요 메모리 기업들의 과제로 지목돼 왔다. 수율은 반도체 웨이퍼 투입량 대비 양품이 얼마나 나오는 지를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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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 사우디 ‘아람코’ 와 2차전지 합작법인 설립한다...드라이전극 전문 연구소 법인 설립
이엔플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자회사 ‘GCC Lab’과 글로벌 2차전지 합작법인(JV) 설립에 나선다. 이엔플러스는 사우디를 방문해 GCC Lab과 합작법인 설립을 전제로 한 ‘2차전지 및 최신기술 배터리 연구개발, 공급’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출자해 연내 사우디 현지에 드라이전극 전문 연구소 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이와 함께 2차전지 전문 연구 인력과 관련 기술력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신설되는 연구소는 사우디 현지에서 드라이전극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2차전지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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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국내 최초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금융권 공급, ‘AI 신사업 본격화’
비아이매트릭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데이터 분석 솔루션 신사업 성과가 본격화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롯데캐피탈 대화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G-MATRIX’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비아이매트릭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금융권에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9월 생성형 AI가 적용된 G-MATRIX 출시 이후 첫 공급 사례로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비아이매트릭스는 롯데캐피탈의 사전 테스트에서 탁월한 데이터 응답 정확도를 기록하면서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G-MATRIX는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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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정부주도 SMR 개발 참여, ‘AI發 전력수요 대응’
우리기술이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우리기술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과 ‘모듈형원자로 MMIS 안전계통 표준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MR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가장 적합한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i-SMR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경제성·안정성·유연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i-SMR을 개발한 후 표준설계인가 취득을 골자로 한다. 우리기술은 국책과제를 통해 SMR에 적용되는 원전 제어계측시스템(MMIS) 모듈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 원전 MMIS 기업으로 국내 주요 원전에 MMIS 공급 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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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팩트, 삼성·SK·마이크론 AI전력 LPDDR D램 개발 각축전... LPDDR2 제품 테스트 개발 양산에 러브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사가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D램 개발에 본격적인 경쟁을 보이면서 이미 LPDDR2를 개발 양산에 성공한 에이팩트에 대한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 2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AI 서울 정상회의 기간 중 ‘지속 가능한 AI 발전 촉진’ 주제를 다루는 장관 세션에서 저전력 반도체 문제가 아젠다로 채택됐다. AI 반도체 수요 폭발에 따른 막대한 전력 소모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에서 "일반적인 구글 검색의 평균 전력 수요(0.3Wh)와 오픈AI의 챗GPT(요청당 2.9Wh)를 비교해보고 매일 90억건 검색이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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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 SMR로 AI 시대 핵폭탄급 '에너지 쇼크' 해결 가능...유일 원전MMIS '독점' 수혜
우리기술이 SMR로 AI 시대 핵폭탄급 '에너지 쇼크' 해결 가능하다는 주장에 유일 원전MMIS 독점 공급 기업이 부각되면서 수혜가 점쳐진다. 21일 한 매체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생산효율이 높은 원자력, 그중에서도 혁신성과 소형성을 구현한 SMR(소형모듈원전)이 해답이라고 보도했다. GPT로 유명한 오픈AI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스타게이트 AI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투입 예산만 약 135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써,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에 가입한 이들 기업이 새로 구축되는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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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ENP, 세계 최대 POM 생산단지 보유...中 미국과 유럽 대상 POM 반덤핑 조사 착수
코오롱ENP가 강세다.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대만에서 수입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포름알데히드 혼성중합체(POM)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착수했다는 소식에 세계 최대의 POM 생산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ENP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화학 수지가 부당하게 낮은 가격에 수입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 대상인 POM은 구리, 아연 등 금속을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의료 장비 등에 다용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조사 기간은 1년으로 지정됐으나 필요시 6개월 더 연장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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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가입, 보안•인증 영역 전방위 확장.
유비벨록스(089850)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이하 협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협회는 군내 보안업무 지원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2023년 하반기에 발족한 협회는 군과 민간기업간 상호협력의 교량 및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한화시스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SKT국방사업단, AWS(Amazon Web Services)코리아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당사는 칩플랫폼 기반 보안•인증 분야인 금융 및 통신 영역에서 오랜 기간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독자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근래에는 IoT가 적용되는 모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처럼 보안 및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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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양, K푸드 열풍 냉동 김밥 "없어서 못판다"...해외 대형 마트 납품 기업 유일
우양이 2024년 4월부터 미국 현지 대형 유통체인을 통해 냉동 김밥을 수출해 2분기부터 신규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양의 냉동 김밥 월 케파는 90만개 수준으로 월 20억원에서 25억원의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냉동 김밥은 미국에서 최근 품절대란이 일어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K푸드다. 우양은 2023년부터 핫도그를 통해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망을 확보한 만큼 신제품 냉동 김밥의 수출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우양은 HMR 핫도그 시장의 공급자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국내 코스트코에 들어가는 모든 핫도그 브랜드의 OE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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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Deglusterol의 대사질환 포함 NAFLD 환자에서의 개선 및 치료 효과 확인
- 대사질환 개선 효과의 중심에 다가선 Deglusterol의 혁신적 유효성 평가 결과 공개- 150명 대상, 비교 임상의 시험군에서 56% 지방간 개선 및 21.3%에서 치료 효과 확인- 다낭성난소증후군 및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 개선 효과도 검증해 나갈 것 펩타이드 바이오 기업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인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을 이용한 해외 임상시험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케어젠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이며, 임상시험은 이란 파트너社를 통해 이란 내 심혈관 질환 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지원자는 비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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