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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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웹케시, "삼성전자도 반했다" 삼성 전계열사로 확대...마드라스체크 DS 협업툴 플로우 美·日도 진출
삼성도 반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의 사용이 가파라지면서 웹케시의 사내벤처 1호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2년 12월부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프로젝트 업무에 마드라스체크의 토종 협업툴 ‘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다.이에 올해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디스플레이도 업무에 플로우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플로우의 확산은 ‘편의성’과 ‘생산성’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플로우는 사내 메신저 역할뿐 아니라 프로젝트별 업무 일정과 진행 과정까지 실시간 확인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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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바이오소재 핵심 제품 ‘리제노머’ 유럽 임상 성공, '글로벌 수출 가속화'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 콜라겐 기반 치주재생 소재 ‘리제노머(Regenomer)’에 대해 유럽과 국내에서 진행 중인 ‘시판 후 임상시험(PMCF)’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인 리제노머의 구강조직 재생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상시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 240명, 국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0명, 총 3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재까지 75%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직 재생력을 확인했다. 임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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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영일만항 지분율 15.4% 보유...유전 개발 영일만항 확장 추진
코오롱글로벌이 강세다. 경상북도가 포항 영일만항 2배 확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경주에 3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북도가 시추 등 유전 개발과 석유·가스가 나왔을 때를 대비해 영일만항을 2배 규모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코오롱글로벌은 영일만항 지분을 15.4%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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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오에스지, 이뮤노백스바이오 흡수합병, ‘상장사 주도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크레오에스지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6997717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30일이다. 크레오에스지는 자회사 합병을 기점으로 신약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이뮤노백스바이오의 범용 백신 플랫폼 ‘SUV-MAP’와 에이즈 백신을 비롯한 백신 파이프라인이 내재화될 예정이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이뮤노백스바이오가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국면이라 판단해 이를 내재화하고 상장사인 크레오에스지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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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세계 전구체1위 기업 CNGR이 최대주주...포스코와 영일만 산업단지 1조5000억원 투자
스카이문스테크로로지가 세계 전구체 1위 기업인 CNGR이 사실상 최대주주가 됐다. 26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공시를 통해 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납입됐다고 밝혔다. 납입 대상자는 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로써, 이 법인의 실질적인 주주는 100% 지분을 보유학 있는 CNGR Advanced Material Co., LTD(SZ300919, 심천 증권거래소)이다. 공시를 보면 이번 신주의 발행주식에 대한 납입 완료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기존 최대주주인 Earn Wide International Limited에서 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로 변경된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중국최대 전구체(배터리 소재) 기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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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와이, 제2의 테슬라 리비안에 부품 독점 공급...폭스바겐 7조 투자 합작사 설립
디와이가 강세다. 리비안에 핵심 부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7조원을 투자한다. 전일 폭스바겐의 투자 발표 이후 리비안 주가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리비안에 오는 2026년까지 약 7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0억달러(약 1조3914억원)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달러(약 5566억원)를 추가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디와이는 지주회사로 자동차부품사 디와이오토와 유압실린더 제조회사 디와이파워, 산업기계회사 디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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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베이스전자, 폭스바겐 美 리비안 7조 투자…배터리 모듈 핵심부품 공급사 '강세'
모베이스전자가 강세다. 삼성SDI를 통해 배터리 모듈을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를 투자한다. 폭스바겐은 10억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4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양사는 합작회사가 "같이 통제되고 소유될 것"이라며 "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차량에 대한 최고의 설루션을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우리는 기술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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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준비되면 참여한다"....정부 12월 '스타트'
가스 석유 수송용 전용 공장에서 전국 가스 배관망 공급 동양철관이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에 준비가 되면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25일 동양철관 관계자는 대왕 고래 프로젝트와 관련 "구체적인 사안이 발생하면 당연히 우리도 참여한다"며 "단 아직까지 정부에서 진전된 것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12월에 바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 "제도를 구비하고 여러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12월에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방미한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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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첨단소재-이디엘, 국내 최대 리튬염 생산시설 ‘새만금 공장 생산동’ 건설 개시…“IRA 쇼티지 최대 수혜”
국내 최대 리튬염(LiPF6) 생산시설을 구축 중인 ‘이디엘(EDL)’이 현재 본격적으로 새만금 공장의 생산동 건설을 진행 중이다. 중앙첨단소재는 엔켐과의 합작법인 이디엘이 이번달 초 생산동 건설을 위한 모든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생산 시설 구축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8월 이디엘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GM, 파나소닉 등 엔켐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공장의 착공식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새만금 공장은 2026년 말 5만톤 규모의 리튬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시설로 계획돼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리튬염은 전해액의 핵심 원료 중 하나다. 10~15%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산화율이 매우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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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엣지파운드리, 세계 최초 AI 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 개발 소식에 강세
엣지파운드리가 사외이사로 지목한 성균관대 김태성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AI 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소자 개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는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진형 석박통합과정생, 우건후 석박통합과정생)이 누르는 힘만으로 이온 이동을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차세대 프리스탠딩 멤리스터*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멤리스터(Memristor)는 메모리(memory)와 저항(resistor)이 합쳐진 전자 소자로, 메모리와 프로세스가 통합된 기능을 수행하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이다.차세대 논 폰노이만 구조에 쓰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자로 주목받고 있는 멤리스터 소자는 저전력으로 인메모리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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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포스코·GS·SK E&S 및 액손모빌까지 공급...대왕고래 직수혜 전망 관심
SNT에너지가 대왕고래 개발 첫 전략회의에 참석한 모든 기업과 거래를 형성하고 있어 동애 가스전 개발에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왕고래 개발 첫 전략회의를 연 가운데 포스코인터·SK E&S·GS에너지 참여정부 유관부처 및 주요 학회·기업 관계자 참석했다. 이날 정부는 정부는 '대왕고래'를 비롯한 유망구조(석유·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큰 지질 구조) 시추 과정부터 '국익 극대화'를 원칙으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올해 12월부터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 석유·가스 매장을 확인하는 탐사 비용만 5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만큼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 성공가능성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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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디. 초록뱀미디어가 1주당 859원에 메타랩스에 매각
에스메디가 매각됐다. 이로써 최대주주가 초록뱀미디어에서 메타렙스로 변경된다. 21일 공시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가 1주당 859원에 메타랩스에 에스메디 지분을 매각했다. 계약 주식수는 4615만4281주((주)초록뱀미디어가보유 중인 당사 보통주 3504만3169주 및 전환우선주 1111만1112주럴 포함한 29.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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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라온피플, 엔비디아보다 625배 효율 공동연구...KAIST 세계최초 차세대 뉴로모픽 난제 '이종원자가 이온' 도핑 방법 개발
라온피플이 강세다. KAIST가 한양대와 차세대 뉴로모픽 컴퓨팅 신뢰성 문제를 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연구팀이 한양대 연구진과 차세대 메모리 소자의 신뢰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이종원자가 이온' 도핑 방법을 개발했다.연구팀은 기존 차세대 메모리 소자의 가장 큰 문제인 불규칙한 소자 특성 변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종원자가 이온을 도핑하는 방식으로 소자의 균일성과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과 원자 수준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원리를 규명했다.연구팀은 불규칙한 소자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종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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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광벤드, 액손모빌과 프로젝트 진행중...'SAMREF PROJECT' 등 납품 세계 1위 밴드 기업
성광벤드가 강세다. 동해 유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엑손모빌이 관심을 보이자 협력사인 성광벤드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성관밴드는 엑손모빌과 'SAMREF PROJECT', 'KEARL LAKE 2' 등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면서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관벤드는 각종 화학 플랜트의 건설과 조선 등 해외 플랜트 수주가 늘어나면서 같이 커 온 기업이다. 현재 2000종이 넘는 각종 벤드의 금형을 보유, 어떠한 주문에도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성광벤드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두산·삼성중공업과 한전 등 국내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 내수시장의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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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무림페이퍼, 美아마존 북미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중단 재상 종이 대체...북미 등 52% 수출 부각
무림페이퍼가 강세다. 아마존이 북미에서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중단하고 재생 종이로 대체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환경 친화 조치로 북미 배송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공기 베개를 재생 종이로 대체한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미 최대 시장에서 플라스틱 공기 베개를 약 95% 제거했다. 연말까지 나머지도 모두 제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배송을 중단하는 것은 아마존이 지금까지 취한 가장 큰 조치 중 하나라고 전했다.아마존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환경 감시단체의 비판에 따라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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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큐어, 세계최초 비만 유전자 치료제 기술 이전...백색지방세포 선택적 비만 유전자 치료제
아이큐어가 강세다. 한양대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만 유전자 치료제를 아이큐어 자회사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양대는 아이큐어 자회사인 커서스바이오 주식회사와 '지방세포 표적 항비만 유전자치료제' 관련 한국 특허 2건과 해외 특허 8건(미국 특허 2건 포함), 총 10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기술은 한양대 김용희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지방세포 표적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ATS9R)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백색지방세포 선택적 비만 유전자 치료제다.ATS9R는 지방조직 세포막에 과다 발현하는 프로히비틴 (Prohibitin)에 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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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광산업, 경북 유일 고속도로 핵심 자제 기업...3.4조원 포항 영일만 고속도로 추진 수혜
포항 영일만에 3.4조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될 전망인 가운데 보광산업이 경북 지역의 유일한 고속도로 건설 핵심 자제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으로 떠 오르며 수혜가 점쳐진다.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경주에 3천억원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끌었던 저력을 바탕으로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3조4천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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