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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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케이락, 세계 최대 엑슨모빌 동해광구 투자 관심...엑슨모빌 최대 협력사 부각
동해 광구에 대해 글로벌 업체인 엑슨모빌이 투자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에 디케이락이 주목 받고 있다. 13일 한 공중파 매체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엑슨모빌을 포함한 복수의 해외 석유 개발 업체가 동해 광투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Fittings)과 밸브(Valves)를 정밀 가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엑슨모빌, 가즈프롬, 현대중공업 등 300여개 거래처에 자체브랜드인 DK-Lok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78%는 수출이다.주요 제품인 피팅의 경우 배관을 수평, 수직 등으로 연결해주는 장치다. 이 제품은 도구나 장비없이 손쉽게 배관을 하여 유체 이송을 원활히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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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세계 최초 노화역전 펩타이드 동물 유효성 확인 ‘임상 진행 가속화’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화역전 펩타이드에 대한 동물모델 유효성 평가를 완료했다. 나이벡은 노화역전 펩타이드의 마우스실험에서 근육 조직의 노화역전과 재생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동물유효성 평가를 기점으로 노화역전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임상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벡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국책과제를 통해 노화줄기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바이오 마커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노화역전 유도인자를 규명했다. 이를 통해 덴탈부스터 중심의 노화역전 인자 및 분화 유도물질 전달을 위한 다중층 나노입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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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K-소주 열풍‘ 막걸리 100배 시장 5조원...美日中 성장 지속
무학이 K-소주 열풍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소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9년 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조사기관 마켓츠 글로브(Markets Globe)는 2029년 세계 소주 시장 규모를 38억80만달러(약 4조9410억원)로 추산했다. 지난해 세계 소주 시장 규모는 32억6350만달러(4조2426억원)다.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K-소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실제로 K-팝, K-푸드, K-드라마 등 한류 문화가 확산하면서 K-소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소주사마다 경쟁 제품에 대한 분석과 함께 도수 낮은 소주나 과일 소주를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해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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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아이씨, SK LG 뛰어든 폐플라스틱 해중기술 개발 연간 6조 매출 기대...특허 출원
디아이씨가 강세다. 폐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해중기술을 개발한 것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디아이씨가 폐바이오매스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굴 껍데기 폐기물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해중합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해중합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얇은 가루 형태로 만들어 유해 물질을 걸러내고 다시 화학적으로 융합해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들도 해중합 시장에 뛰어든 상태라고 보도했다.특히 디아이씨는 오는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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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즈비전, 상장사 유일 美 등 35개국 떡볶이 수출...K푸드 냉동김밥 이어 떡뽁이 열풍
아이즈비전이 상승세다. 100% 자회사인 이엔크리에이티브가 냉동 떡볶이 등을 미국 등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필리핀, 호주, 멕시코 등에서 세일즈로드쇼를 열고 기업간 수출 상담 2200만 달러·업무협약(MOU) 3200만 달러(6년간)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식품 수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수출선도기업을 선정해 세일즈로드쇼 및 전략국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수출선도기업 44개사를 공모해 2024년 최우선 다변화 전략국인 필리핀, 호주, 영국, 멕시코, 카자흐스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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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니커에프앤지, 삼계탕 수출액 막걸리 4배 육박...1100조 시장 대미 수출 선점
삼계탕의 수출액이 막걸리 4배에 육박하면서 마니커에프앤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막걸리 수출액이 6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해 삼계탕의 수출액은 2300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을 글로벌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2027년까지 1100조 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식품산업에 혁신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미래 신(新)산업 적극 육성 △문화·관광·수출 등과 연계한 식품산업의 외연 확대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식품기업의 대응력 제고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13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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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종전위한 평화회의 앞두고 삼부토건 시간외 상한가
삼부토건(001470)이 13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정상회'의 기대감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9.9% 상승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한 삼부토건은 116만여주 거래 잔량이 쌓였다. 최근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현지 회동을 통해 산업단지를 포함한 건설과 태양광, 스마트팜 구축 등 전후 재건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일본 NHK가 입수한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러시아군 철수와 우크라이나 영토 보존 및 주권회복 등의 핵심사항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복구 관련 회의에 참석한다. 올해로 3년째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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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웨이버스, 동해 가스전 개발 한국석유공사 광구 재설정에 탄성파 탐사 시스템 공동특허 부각
정부가 동해 가스전 개발 광구 재설정을 진행다는 소식에 웨이버스가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탄성파 탐사 시스템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가스와 석유 매장 잠재 가능성이 있는 동해 영일만 일대 7개 유망구조를 감안해 효율적 투자유치와 개발 차원에서 광구를 재설정한다.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효율적 투자유치와 개발을 위해 도출된 7개 유망구조를 감안해 광구를 재설정한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현재 동해 심해는 8광구, 6-1북부, 6-1중동부 등 3개 광구가 설정돼 있으나 유망구조 도출 이전에 설정된 광구로서 투자유치와 개발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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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오릿에너지, 워랜버핏 최초 美 리튬추출사업...동일지역 지오릿 기술 버핏회사와 협약부각
워런 버핏이 미국 최대 석유·가스 기업과 리튬 합작사 설립한다는 소식에 지오릿에너지가 급등세다. 지오릿에너지는 과거 워렌버핏 회사와 리튬 관련 기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 투자가인 워렌버핏이 미국의 최대 석유 가스 기업 옥시덴털 패트리움과 리튬 합작사를 설립한다. 이는 양사가 리튬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옥시덴털 패트리움이 지열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원렌 버핏이 리튬에 투자한다는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에 지오릿에너지랑 사업을 하기로 한 버핏에너지회사가 주목 받고 있다. 지오릿에너지는 현재 2대주주이자 과거 최대주주인 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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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엑스게이트, 韓 세계 최초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 핵심기술 개발 성공...양자암호묘듈 상용화
엑스케이트가 상승세다. 한국에서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상온 양자컴퓨터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했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황찬용, 양승모 박사 연구팀이 2차원 상온에서 스커미온을 생성하고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3차원 대비 소모 전력은 낮추고 양자 효과는 극대화해 상온 양자컴퓨터, AI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스커미온(Skyrmion)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배열된 스핀(Spin) 구조체로, 이론상 수 나노미터까지 줄일 수 있고 매우 적은 전력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만일 현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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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리튬, 한국 및 일본 유수 기업과 볼리비아 염호 개발 4단계 평가 진입...한국 기업 중 유일
리튬플러스,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3사는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하고 있는 볼리비아 염호 개발 국제 모집 3단계(재무평가) 평가 결과, 상위 그룹에 포함되어 다음 4단계 평가로 진입하게 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볼리비아 리튬공사는 앞서 5월 14일 3단계(재무평가)로 진입하는 21개 업체(22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들 업체로부터 재무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5월 28일까지 접수했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한 결과, 당초 Pass/Fail 방식으로 평가하려던 방식 대신, 전체 21개 업체를 우선 순위에 따라 총 4개의 그룹(categoria)으로 분류하고, 상위 그룹부터 순차적으로 다음 단계 평가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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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케이, 업스테이지 인텔 AI의 구세주...'솔라' 인텔 CPU에 '최적화' 함박 웃음
컴퍼니케이가 업스테이지에 10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스테이지가 인텔의 주세주로 떠오르고 있어 수혜가 전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PC 시장이 '온디바이스 AI' 열풍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는 퀄컴과 손 잡고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하는 '코파일럿+' 노트북 22종을 선보인 가운데 인텔은 AI 경쟁에서 보다 힘을 키우기 위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에 구원을 요청한 상태다. 업스테이지가 신생 AI 기업이지만 이미 인텔 같은 IT 공룡 기업이 협업을 제안할 만큼 업스테이지의 기술력은 독보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창업한 업스테이지는 업력이 짧은 스타트업이지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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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그래디언트, 야놀자 美 상장 12조 가치...이수진 대표 인터파크트리플 AI 접목 공동 경영 유일 상장주
그래디언트가 야놀자의 미국 시장 상장에 12조원 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야놀자가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이르면 다음달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야놀자가 목표로 한 기업가치는 70억~90억달러(약 9조5800억~12조3100억원)에 달한다. 상장을 통해 4억달러(약 54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래디언트는 2022년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해 지분 70%를 야놀자에 매각하면서 야놀자 관련주로 편입돼 있다. 그래디언트는 인터파크가 모태인 회사로서, 국내 1세대 e-Commerce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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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캡티브 채널 추가 확보 ‘위라이크 인수, PP 사업 저변 확대’
초록뱀미디어가 드라마·버라이어티 전문 채널 ‘위라이크(WeLike)’ 채널을 10일 법인 인수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위라이크 인수로 기존 K-STAR(케이스타)와 함께 총 2개의 캡티브(종속)채널을 운용하게 됐다.지난 2019년 개국한 위라이크는 유럽, 아시아 콘텐츠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 및 방영도 시작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러한 위라이크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재무적,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체 콘텐츠에 대한 안정적 편성 확대는 물론 이를 통한 추가 매출 신장과 업계 내 영향력 제고, 밸류체인 강화 등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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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림피티에스, 2000조 규모 영일만 석유 가스전 개발 시추설비 적용 기어박스 개발...미국 시장 등 공급 중
국내 영일만에 2000조원의 대규모 석유 가스전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림피티에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시추설비에 적용되는 기어박슬르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5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가 오전 11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아브레우 대표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 준 미국 분석 업체 액트지오사의 소유주이자 고문이다.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동해 유전'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인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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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삼성 애플도 PMP '초격차'로 발열 잡는다...세계 유일 PMP 제조
삼성과 애플 모두 '배터리 발열 관련 부품, PMP(보호회로패키지)를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한 가운데 아이티엠반도체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호회로패키지(PMP)를 제조하는 회사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SK증권에 따르면 PMP는 2차전지용 보호회로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모듈로 패키지화한 제품으로 온디바이스 AI와 배터리 발열 관리의 대표적인 수혜주로써 고객사 다변화가 임박했다고 평가했다. PMP는 기존 보호회로 대비 크기가 절반밖에 안 되고 전력 효율이 60%가량 높다. 애플의 에어팟 등 고가형 웨어러블 기기 내 필수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의 매출의 60% 이상이 PMP에서 나오고 있다.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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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큐AI, 세계 최고 자체 AI OCR 솔루션 ‘Be Reader’ 내재화...96.7% 인식률 월등
AI OCR 기술은 이미지를 구조화된 형태로 변환하여, AI 모델이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기반 기술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사를 통해 미국의 AI 빅테크는 이미 대다수의 텍스트를 학습하여 추가로 학습할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더 많은 비정형데이터의 처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AI OCR과 같은 고도화된 기술이 더 요구된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과 기관은 여전히 종이 문서와 이미지 형식의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런 데이터는 AI 및 ML 시스템이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되지 않으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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